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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11월 23일 2023년 제1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분당차병원 등에서 제출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 등을 심의해 총 6건의 심의안건 중 2건은 적합 의결하고 1건은 부적합 의결, 3건은 재심의 결정했다. 적합 의결된 첫번째 과제는 골형성부전증을 겪고 있는 17세 이하인 아동 환자 3명을 대상으로 사람 태아 유래 골 분화 전구세포를 이용해 치료하기 위한 고위험 임상연구이다. 이 연구에서는 타 조직 유래 줄기세포 대비 우수한 골 분화능력을 갖고 있고 골 형성 촉진 단백질을 분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태아 유래 줄기세포로 골형성부전증 증상을 완화함으로써 희귀질환인 골형성부전증 환자에게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번째 과제는 퇴행성 요추 질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치료술에 추가로 환자 본인의 지방조직에서 얻은 기질혈관분획을 적용해 기존 치료보다 개선된 치료효과를 확인하려는 저위험 임상연구이다. 기질혈관분획이 기존 치료술에 사용하는 골이식재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골유합 속도를 높이는 등의 효과를 낸다면, 척추가 안정화되어 일찍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고 보행 등 일상생활 및 다양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식약처, 화장품 추출물 원료의 함량 기재법 안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에서 추출물 원료에 대한 함량을 정확하게 표시·광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 지침’을 11월 24일 개정·배포한다고 밝혔다. 개정 안내서에서는 광고자문위원회, 성분표준화위원회 등 전문가와 화장품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화장품에서 추출물의 함량을 기재하는 방법과 예시 추출물 함량을 산출하기 위한 근거자료 종류 등을 추가했다. 추출물의 함량은 화장품 완제품을 기준으로 희석용매 등을 제외하고 표시·기재하면 된다. 만약 추출물의 함량이 실제 양보다 많은 것처럼 희석용매를 포함해 기재하면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로 볼 수 있다. 참고로 추출물 함량에 대한 근거자료는 ➊추출물과 희석용매 등을 분리해 작성한 원료의 조성정보, ➋화장품 성분 중 추출물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등이 있다. 식약처는 추출물 함량을 정확하게 기재함에 따라 소비자의 오인 우려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업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신 안내서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권익위, 일선 행정청과 ‘정부지원금 누수·낭비 방지’ 머리 맞대
국민 혈세인 보조금 등이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낭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선 행정기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오후 대전광역시 한국철도공사에서 충청·호남권역 86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자치단체 감사담당관 및 사업부서 담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워크숍에서 공공재정환수제도 운영 및 부정수급 취약분야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강화방안 신고자 보호·보상 제도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김홍일 위원장은 워크숍에 참석해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와 실천’을 주제로 청렴특강을 실시한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올해 4월 수도권을 시작으로 강원권, 영남권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은 공공재정에 대한 부정청구 등을 금지하고 부정청구 등으로 얻은 이익의 환수·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20년 1월 제정·시행됐다. 보조금 등 정부지원금을 부정수급한 경우에는 환수는 물론 부정이익의 최대 5배까지 제재부가금을 부과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각급기관의 공공재정 부정수급 제재조치에 대한 이행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각급기관의 환수 노력을 견인했다. 또 취약·빈발 분야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공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국민권익위 김홍일 위원장은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각급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공공재정이 낭비되거나 부정하게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재정환수제도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범정부적인 재정건전성 제고 노력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덜 짜고 덜 단’ 건강한 가정간편식 요리법을 소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당류 섭취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더 건강한 간편요리 한끼’라는 주제로 ‘전자책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삼삼한 밥상’에는 ’22년 나트륨 당류 저감 요리경연대회에 출품된 가정간편식 조리법 10가지와 나트륨·당류를 줄일 수 있는 요리팁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가정간편식 메뉴별로 1인분 제공량당 열량과 탄수화물·단백질 등 영양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식재료부터 단계별 조리방법, 조리예시까지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삼삼한 밥상’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 알림·교육 ’ 교육홍보자료실 ’ 교육자료 ’ 당나트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보문고 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에서도 전자책자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삼삼한 밥상의 저감 메뉴 조리법 등은 요리앱인 ‘만개의 레시피’에도 확인할 수 있으며 저감 요리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인 마이나슈TV에 공개했다. 참고로 삼삼한 밥상 요리팁 등을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로 제작해 지역보건소 259개소에 배포했으며 내년에는 조리학과, 영양 관련 협회 등에도 추가로 배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트륨·당류는 줄이고 맛과 영양을 갖춘 다양한 저감 메뉴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목재이용과 도시숲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
산림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목재 이용 및 도시숲 조성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원, 공공건축물 등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업지구 내 하천, 유보지 등 유휴부지에 도시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국산 목재 제품 기술개발과 이용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는 국산 목재는 철근·콘크리트 등 건축자재와 달리 제조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나무가 자며 흡수한 탄소를 저장하고 있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다. 또한, 도시 내 남는 땅에 도시숲을 조성하면 도시환경이 개선됨과 동시에 나무가 자며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도 거두게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의 숲”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목재 이용과 도시숲을 국민이 생활 속에서 느껴보고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지방핵심인재 361명 배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24일 자치인재원 대강당에서 2023년 장기교육과정을 이수한 361명 교육생들의 합동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지방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 중간관리자 이상을 대상으로 고위정책, 고급리더, 중견리더, 글로벌리더, 여성리더 등 총 5개 과정이 운영됐으며 국정과제의 실행력 제고와 리더십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직급별 역할·책임에 따른 필수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행정환경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과 문제해결 역량 제고를 위해 AI, 자율주행, 탄소중립 등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미래대응 역량교육을 강화하고 리더십 스피치, 이미지 메이킹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였다. 특히 지방시대 구현, 자유시장경제 등 핵심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와 지자체 차원의 국정성과 창출 지원 도모를 위한 개인연구, 집단지성을 활용한 분임과제를 제시해 광역·지역 단위, 국내외 선진사례 연구를 수행하는 등 이론과 현장 연계 학습도 중점 실시했다. 한편 이번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4년 만에 재개된 대면 교육이기에 어느 때보다 교육생들의 배움 의지와 열의가 높아 10개월간의 장기교육과정이 내실있게 진행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방시대 10대 과제 등 지난 10개월간 함께 고민하고 연구했던 핵심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와 리더십 및 직무역량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핵심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질병관리청,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마케팅PR 부문 ‘최우수상’ 수상
질병관리청은 11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마케팅PR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사보협회 주관,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각 기업 또는 협회, 단체, 정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사보, 방송 등 총 25개 부문 커뮤니케이션 관련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질병관리청은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건강한 해외여행’과 ‘일상생활’의 연결성을 강화해 개인의 관여도를 높일 수 있는 참여형 MBTI 캠페인을 진행, ‘마케팅PR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해외유입 감염병 및 공중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국립검역소의 역할과 중요성, 검역관의 업무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광고·공익캠페인 부문’에서 부산국제광고집행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박종하 검역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 준수 등 여행 전 과정에 걸쳐 국민 스스로 해외감염병 예방에 참여하는 검역문화 확산을 통해 해외질병으로부터 건강한 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국가기록원, 한국형 기록문화 해외 한글학교에 3년째 전파
‘2023 우리 모두의 기록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도 푸네 한글학교 초·중등생들은 ‘한지’를 주제로 우리나라 기록관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책읽기,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한지의 제작 과정과 쓰임새, 한국의 우수한 기록관리 문화를 배우게 된다. 특히 한지와 붓펜, 기록물 보존상자 등으로 구성된 체험학습 교구를활용해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보고 보관함에 소중한 기록을 보존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해외 한글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기록문화를 소개하기 위한‘2023 우리 모두의 기록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미국·뉴질랜드·인도·스위스·프랑스·폴란드·스페인·핀란드·캐나다 등 9개국 15개 한글학교가 선정되어 361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주말에만 운영되는 해외 한글학교의 상황에 맞춰 현지시간 기준으로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된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2021년부터 매년 ‘우리 모두의 기록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기록문화에 생소한 해외 한글학교 학생들에게 우수한 기록관리 전통을 소개하면서“오늘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활동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교육 주제인 ‘한지’는 내구성이 뛰어나 천 년 이상 보존 가능한 기록매체로‘조선왕조실록’,‘승정원일기’ 등 우리나라 중요물의 보존·전승도 한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밖에도 한지는 훼손 기록물의 복원재료로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탈리아에서는 문화재 복원에 한지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가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을 주제로 한 기록동화를 직접 제작·활용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기록문화를 전했다. 하병필 국가기록원장은 “대한민국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기록유산 18개를 보유한 기록강국으로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의 기록문화에 생소한 해외 한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록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한국의 우수한 기록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국립생물자원관, '환경·사회·투명 경영' 사회공헌 일환 문화예술 행사 개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11월 25일과 12월 2일 두 번에 걸쳐 '환경·사회·투명 경영'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관내 생생채움에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인의 꿈을 키워가는 장애 청년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전시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1월 25일 오후 1시부터 생생채움 전시관 로비에서 ‘함께 만드는 희망의 하모니’를 주제로 장애-비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이 넬라판타지아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을 연주한다. 12월 2일에는 생생채움 대강당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마술공연’이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술공연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회당 200명으로 제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행사 포스터의 정보무늬코드를 스마트폰을 통해 접속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외에도 기획전 ‘땅속으로의 초대’와 제18회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도 전시되는 등 관람객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 관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관람객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의 소중한 생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권역 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협의체 개최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는 신종감염병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충청권 감염병전문병원인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과 함께 ‘권역 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 구축 협의체’를 11월 2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권역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전문가들이 참여해 권역 완결형 의료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권역 완결형 신종감염병 대응 협의체에서 논의하였던 코로나19 대응 과정의 문제점과 의료자원 현황을 공유하고 의료인력 교육 및 모의훈련 참여 기관 확대를 논의했으며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의 역할 정립 및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유시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감염관리실장은 “그간 2회에 걸친 의료대응 협의체 회의 시 도출된 감염병 공동대응 체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향후 권역 내 의료기관 및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권역 맞춤형 공동 대응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김윤아 충청권질병대응센터장은 “감염병은 예측 불가능하게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병상 배정 및 의료인력 불균형을 최소화하고 충청권역에 적합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대응체계 마련이 가능하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밝혔다. -
세계 속 관광대국 도약 위해 현장 의견 묻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23일 오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업계 관계자를 만나 현장 의견을 듣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바운드 혁신 벤처기업, 케이-관광콘텐츠 업체, 지역관광 추진조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콘텐츠와 지역관광을 활용한 외래객 2천만 시대 달성 당면과제를 모색한다. 유인촌 장관은 더욱 적극적인 방한 외래객 유치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케이-컬처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방한 수요로 전환하고 지역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관광을 통한 장기적 관점의 케이-관광 경쟁력 강화가 골자다. 이를 위해 인바운드 관광업체와 벤처기업, 지역관광 추진조직 등의 관계자를 초청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3일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케이-미용·패션·케이팝 댄스 등에 특화된 외래객 유치전략을 논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의료관광 등 고부가가치 관광, 자전거 관광 등 지역관광 콘텐츠,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혁신벤처 육성 등을 다룬다. 유인촌 장관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케이-콘텐츠와 더불어 한국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그 지역에 가야만 보고 느낄 수 있는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는 한국관광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과제이다 방한 흐름 변화에 맞춰 새로운 시각에서 경쟁력 있는 케이-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관광서비스를 접목해 한국관광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우수 공공체육시설’ 10곳 선정 … 독점사용 방지, 알찬 시설운영으로 좋은 평가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11월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3 우수 공공체육시설 시상식’을 열어 전국 국민체육센터 10곳에 상을 수여했다. 문체부는 2011년부터 지자체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우수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국민체육센터 중 1년 이상 운영한 222개소를 대상으로 하되, 지역 편차를 고려해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해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총 34개 국민체육센터가 접수한 가운데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의 3개 부문 10개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시설 10곳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예약관리 시스템 개선 등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독점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 운영의 공정성 확보 노력도 평가에 반영했다. 그 결과, 군포 국민체육센터, 충남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광주광역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부산 수영구 국민체육센터, 대구광역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 5개소를 권역별 최우수 시설로 선정해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종합평가 우수시설로는 경기 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서울 마장 국민체육센터, 울산 울주군 국민체육센터, 경남 김해 해동이 국민체육센터, 강원 강릉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등 5개소가 선정돼 체육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선정된 시설에는 ‘우수 공공체육시설’ 동판과 함께 관계자들이 해외 선진 체육시설을 견학할 기회를 제공한다. 문체부 최보근 체육국장은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생활체육 참여 환경 조성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문체부는 공단과 함께 국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계속 지원하고 운영 내실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적극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
식약처, 국내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 수준 높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백신·혈장분획제제 품질관리에 대한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2023년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 워크숍’을 11월 23일 오송 C&V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는 식약처, 백신·혈장분획제제 제조·수입업체, 품질 검사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로 2011년에 출범한 이후 품질관리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며 국내 백신, 혈장분획제제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 강연과 2023년 Lab-Net 운영 현황 및 내년도 계획 등에 대한 발표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가 초청 강연에서는 시험방법 밸리데이션을 위한 통계 방법 미국약전 생물학적 정량법 밸리데이션 데이터 완전성과 컴퓨터 시스템 밸리데이션 오염 관리 전략 수립 접근방법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백신 역가 시험법 개선 항트롬빈III제제 국가표준품 확립 공동연구 혈장분획제제 동물대체시험법 추진 등 Lab-Net 운영 성과와 내년도 계획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이 백신·혈장분획제제 업계의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규제과학에 기반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수행해 안전한 제품이 국민께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식약처, “덜 짜고 덜 단” 식품 개발 적극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나트륨·당류를 줄인 김밥 등 가공식품 11종과 치킨 등 조리식품 7종이 시장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3,080mg으로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보다 1.5배 높은 수준이며 당류의 경우 여자 청소년 등 일부 연령층에서 권고기준 이상으로 당류를 섭취하고 있어 식약처는 나트륨·당류 저감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접객업소 영업자에게 나트륨·당류 저감화 방법을 제공하고 전문가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총 18종의 제품 개발을 지원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양념육이나 소스 등과 같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재료는 줄이고 채소 등으로 대체하거나 설탕의 사용을 줄인 대신 당알콜 등을 사용해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보다 나트륨·당류의 함량을 10% 이상 줄였다. 아울러 개발된 식품에는 지난 10월 개정된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기준’에 따라 ‘덜 짠’, ‘당류를 줄인’ 등 저감 제품임을 표시할 수 있다. 식약처는 향후 저감 표시기준에 대한 영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기준 가이드라인’을 배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생산·유통을 활성화해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