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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8개 기관과 탄소중립 실현 '부산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8개 기관와 탄소중립을 위한 '부산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9곳의 협약체결기관은 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강에셋자산운용, 부산그린산단, 부산정관에너지, 대보정보통신, 유클릭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협약기관 대표가 전원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부산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는 미음·국제물류산업단지 내 기업 700개사의 지붕 등 유휴공간에 총 38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 기반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7년까지며 사업비는 전액 민자 7천억원이다.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22만 톤 감축), 연간발전량 500기가와트시 향상), 고용유발효과 5천 명, 연간 발전수익 1천300억원이 예상된다. 참여기업은 발전량에 따른 임대수익을 받는다. 지역기업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신기후체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산업단지의 저탄소화를 가속화해 지속성장 가능한 산단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은 '부산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 추진에 합의하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기관 간 역할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시와 산업단지관리기관은 행정지원을 맡고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정책 자문과 제도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자금조달을, △발전법인(부산그린산단)은 사업 운영을 맡으며 △부산정관에너지, 대보정보통신, 유클릭은 참여기업 모집, 시공 등 사업을 수행한다. 앞으로 협약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태양광설비의 승계, 한전 전력계통 대응, 산단 지원방안 등 협의를 거쳐 부산산단에 최적화된 지붕태양광 사업모델을 구현한 다음,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부산 39개 산단 전체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발전 규모를 2천800메가와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시가 지정을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과 연계한다면, 산업단지 지역기업 전기요금 절감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며 재생에너지100, 유럽연합 탄소 국경세 부과에도 대응할 수 있어 탄소중립시대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시는 소규모 발전소를 통합한 가상발전소 운영, 유휴 재생전력을 활용한 연계산업 등) 육성 등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한 에너지 전후방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부산을 중심으로 에너지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향후 부산 산단 전체로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지속성장 가능한 탄소중립 경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 제안사인 한강에셋자산운용의 손진 대표는 “한강에셋자산운용은 태양광사업에 관심이 많으며 재생에너지 확대가 부산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전국 산업단지 민·관·공 협력사업 가운데 성공사례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형준 시장은 “산업단지 내 지붕태양광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저탄소 그린산단을 조성하고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시대의 도래가 부산기업들에 위기보단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산단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부산시, 놀면서 배우는 창의융합교육 ‘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 운영
부산시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아동시설 20곳에서 오는 6월 중순부터 ‘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는 5~9세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융합형 창조 혁신 수업을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창조 혁신 교육’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손으로 만들면서 창의력을 발휘해 아이디어 능력을 성장시키는 학습으로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 등 유연한 창조 혁신 역량을 가진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부산 전역의 아이들이 스스로 상상하고 창작할 수 있도록 능동형 창의·창작 창조 혁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는 시설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꼬마 메이커스 주 단위 위크제 △월 단위 학기제 △특화 챌린지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창조 혁신 장비와 교구를 활용한 능동형 학습으로 자기 주도적 능력을 향상하고 유아·초등 저학년을 구분해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으로 시행한다. 손으로 만들면서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체험형 두잉 수업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6월 중순 ‘부산시청 들락날락 꼬마메이커스 위크’ 및 ‘부산도서관 들락날락 꼬마메이커스 학기제’를 시작으로 창조 혁신 수업이 시행된다. 시설별 프로그램 시작 및 프로그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들락날락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업에 대한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다. 한편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미래놀이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부산의 16개 전 구·군으로 설치·운영이 확대되고 있다. 시는 들락날락 20곳을 대상으로 6월부터 점진적으로 ‘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다양한 '들락날락'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며 “부산의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언제 어디서든 늘 함께 할 '들락날락'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부산시, 아시아 지역 대규모 기업인센티브 포상관광단 잇단 유치
부산시는 아시아 지역의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면 마케팅을 전개해 대규모 기업인센티브를 부산에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29만 7천 명이었던 일본의 방한 여행객이 2023년 231만 6천 명에 달해 2023년 방한 여행객 1위 국가가 된 것에 착안, 엔저 등의 사유로 직항 노선이 있는 근거리 국가의 여행지 선호도가 높아진 점을 파악해 선제적·적극적인 대면 마케팅을 전개했다. 대면 마케팅은 펜데믹 대응 전략으로 도입한 새로운 유치마케팅 방식으로 일상 회복 속도가 국가별로 다른 현실에서 단일국가에서 유치할 수 있는 기업인센티브에 더욱 주력하고자 각국의 주요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 설득하는 대면 마케팅을 추진한 것이다. 이를 통해 2023년에는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1만3천여명의 포상관광단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3월 일본 주요 송출여행사 4곳을 직접 방문해 관계망을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지속 청취, 반영한 결과, '뉴스킨 포상관광단'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10월에는 2024년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3천여명이 13개국에서 입국할 예정이다. 약 100억원 정도의 지역경제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행사는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3홀에서 열릴 예정으로 아태지역 직원 3천여명이 부산으로 입국한다. 이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가 공항 영접부터 배웅까지 부산 유치를 진심으로 염원하는 하나 된 협업마케팅을 전개해 이루어낸 성과다. 시는 국내외 도시 유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우위 선점을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설명회 △주요 의사결정권자 대면 마케팅 △마이스 전문전시회 참가 △초청 팸투어 등 다양한 형태의 적극적 유치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대규모 기업인센티브 유치는 도시홍보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는 측면에서 단순한 하나의 행사 그 이상의 큰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적극 마케팅으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마이스 행사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2024년 부산광역시 적극행정 브랜드 아이덴티티공모전’ 개최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오늘부터 7월 15일까지 ‘2024년 부산광역시 적극행정 브랜드 아이덴티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준비된 행정,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해주는’ 적극성을 담아, 시민들에게는 만족감을, 공무원들에게는 일하는 보람을 더하고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구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부산시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상징과 문구를 담아 디자인의 특징, 상징성 등 작품 설명을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전자우편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작품에 대해 △창작성 △활용성 △심미성 △상징성을 평가해 1, 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작품에 대해 부산시장상과 상금 총 5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이다. 시는 이번 선정 작품들을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물, 교육자료 등에 두루 활용할 예정이다. 한상우 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부산시 공직자뿐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부산의 적극행정을 대표할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될 것이다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세계적 수변도시 부산…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부산시는 오늘부터 30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변 공간을 시민들의 일상 공간 및 도시발전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변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시민계획단 모집은 기본계획 수립 전반에 걸쳐 다양한 시민 의견을 심도 있게 수렴해 시민이 공감하는 부산다운 도시 정체성 재정립 및 세계적 수변 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시민계획단은 부산시민 8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7월 19일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각각 한 번씩, 총 3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수변공간 가치 및 수변중심 도시 전환을 위한 전략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와 협력해 시민 체감형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부산 수변의 실태 및 잠재력 파악 등 부산 수변 가치를 도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의 비전 및 미래상 제시 △수변 중심도시가 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이 있다. 특히 2회차 워크숍은 부산 수변의 장점 및 단점을 파악하고 생생한 생각을 제시할 수 있게 현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본격 활동에 앞서 수변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기초 지식을 다질 수 있도록 사전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 생동감 넘치는 계획의 수립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부산 수변의 장점 및 단점을 파악하고 실현성 있는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수변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향상 및 홍보를 위해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교육 영상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계획단에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시 누리집 행사/모집 신청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원섭 시 도시계획국장은 “우리시는 수변 중심으로 도시공간구조를 재편해, 국제적인 수변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시민 모두가 도시계획의 주체가 돼 누구나 공감하는 부산다운 수변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이번 시민계획단 모집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역대 최고 거래실적 달성,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 성료
부산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이 45개국 660개 업체 2천148명의 구매자와 판매자가 참가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콘텐츠 허브 부산’ 주제로 시장, 투자유치, 대규모 회의, 아카데미, 관계망 등 국내외 콘텐츠 제작자, 창작자의 만남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이 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크게 성장한 규모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거래를 위한 세계적 시장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구축했다. 2007년 첫 출범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부산콘텐츠마켓은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매년 1억 달러 이상이 거래되는 세계적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거래실적은 지난해 대비 5천409만 달러가 증가한 총 2억 2천158만 달러의 거래실적을 기록했다. 개최 이래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넘어선 쾌거를 거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전 세계 콘텐츠 판매자와 구매자를 맞이했다.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의 성공 개최 및 ‘영화·영상산업 글로벌 부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세계적 인지도를 구축한 부산 출신의 배우 안보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해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코스타리카 영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세르비아의 영화제 NSFF,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OTTera, Inc.와 상호교류 협약을 맺는 등 한층 더 다각적인 미디어 교류 협력이 이뤄졌다. 최고 시청률 35.7퍼센트라는 종편 역사를 새로 쓰며 대한민국의 트로트 열풍을 끌어낸 ‘미스터트롯’의 일본판인 ‘미스터트롯 저팬’ 제작을 위해 TV조선과 일본 NTT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가 ‘부산콘텐츠마켓 투자협약식’을 통한 포맷 투자협약을 체결해 ‘미스터트롯 3’ 출연자들이 일본 현지를 비롯해 본격적인 세계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우수한 한국의 콘텐츠 제작사들과 국내외 유수의 투자사들이 함께 총 5건 500억원 이상의 투자협약을 진행하며 세계적 콘텐츠 제작의 시작을 알렸다. 콘텐츠 관련 예비 창업자, 신생기업들의 참신하고 잠재력 있는 콘텐츠 기획의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매칭은 총 150건 이상 이뤄지며 국내 콘텐츠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다양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게 된 ‘케이-드라마’를 집중적으로 살펴봄과 동시에 콘텐츠 포맷 및 지식재산권, 웹툰, 인공지능 콘텐츠까지 현재 매체 생태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들을 다채롭게 선택해 매체 산업의 지형을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2 제작이 확정된 안보현, 박지현 주연의 에스비에스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의 제작진이 참석해 많은 참가자의 관심을 끌었으며 △아프리카를 향한 케이-콘텐츠의 본격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한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케이-드라마와 콘텐츠 동향’,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연을 맡고 박찬욱 감독이 연출해 세계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에이치비오의 오리지널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시리즈 ‘동조자’의 총괄 프로듀서 니브 피치먼이 참석해 드라마 제작의 전모와 후일담을 직접 들려준 ‘Piece by Piece: Producing in the Global Landscape’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케이-드라마’ 시간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유명 웹툰 작가 이현세 씨가 참석해 직접 자신의 작품으로 인공지능 웹툰 학습 모델을 시연한 ‘인공지능 시대의 웹툰 창작’ △前 미국 하원의원이자 미국영화협회 회장인 댄 글릭먼과 매체 콘텐츠 산업 리더십에 대해 대담을 나눈 특별 시간 ‘Media Leadership : The role of K-Content in the US market and Culture’ 등 총 13개 시간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콘텐츠를 유통하고 구매자와 판매자가 중심이 되는 부산콘텐츠마켓만의 특성을 살려 드라마의 성공을 이끈 제작자, 작가 등 주요 인물들을 격려한 의미 있는 시상식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총괄제작자상, 에이치비오의 오리지널 7부작 시리즈 드라마 ‘동조자’의 총괄 제작자 ‘니브 피치먼’ △작가상, 최근 ‘눈물의 여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 작가임을 입증한 ‘박지은’ 작가가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제작사상, ‘케이티 스튜디오지니’ △메디컬드라마 작품상,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메디컬드라마 특별상, 넷플릭스 오리지널 의학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간 만남과 교류가 이루어지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세계적 콘텐츠 시장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새롭게 다지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이 큰 영감을 얻고 성공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질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부산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찾아가는 의료 버스 타고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건강 지킴이로 나서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특별 예우에 나선다. 박 시장은 오늘 부산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를 직접 만나 이들의 희생과 공훈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는 찾아가는 의료버스를 통해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먼저, 오늘 오후 2시 박 시장은 부산보훈복지회관을 찾아 부산 보훈단체장 12명과 차담회를 가진다. 이들에게 참전·보훈명예수당 및 의료비 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활성화,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예우 강화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행사 개최 등 시가 마련한 주요 국가유공자 예우·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단체별 건의·현안사항을 청취·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논의된 단체별 건의·현안 사항이 모두 지원·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차담회에 이어 시는 초고령화 도시에 대응해 박형준 시장의 대표 공약이자 노인 복지정책인 '찾아가는 의료 버스'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권역별 보훈회관 3곳 △해운대구 보훈회관 △사하구 보훈회관)에서 찾아가는 의료버스를 운영한다. 보훈회관을 찾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건강기초 상담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늘 건강검진에 참여하는 김형배 씨는 군 복무 중 비무장지대를 수색하다 지뢰 폭발로 왼쪽 다리를 잃고 의족을 하게 된 상이군인으로 이러한 역경을 딛고 장애인 최초로 태권도 7단을 달성하고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이뤄내 대한민국 상이군인의 자랑이자 희망의 상징이 되고 있다. 시는 김형배 씨와 같이 나라를 지키다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을 시가 극진히 예우하는 차원에서 의료버스를 통한 건강검진을 앞으로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제는 고령이 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우리시는 의료버스를 비롯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는 예우·지원정책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우리의 일상에서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학교 앞 안전 지킴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 개최
“학교 앞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초등학생이 스스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출범한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 지킴이'다. 이 제도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그간 시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총 39개 초등학교에서 208명의 학생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히어로즈 역할 및 안전신고 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교육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현황 보고 △위촉장 수여 △안전실천 선서 △인사말씀 △격려사 △안전구호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행정안전부 관계자, 안전모니터봉사단, 학부모 등 2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08명의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향후 2년간 △통학로 놀이시설 등 학교·생활 주변 위험요인을 찾아 신고하는 안전신고 활동과 △국민안전교육플랫폼, 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 등의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활동을 위해 앞으로 봉사시간 인정, 다양한 안전교육·체험 기회 제공, 관련 행사 우선 초청, 포상 등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제도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에서도 '어린이 전용 안전신문고 앱' 개발, 우수 활동 학생 표창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지키기 위한 '학교 앞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활동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학교 앞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자라나는 학생이 스스로 안전의식을 함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4 부산 밀 페스티벌’에 로컬·미쉐린가이드 맛집이 온다
부산시는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오토캠핑장과 연꽃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부산 밀페스티벌’의 밀푸드 편집샵 참여 맛집 20여 곳을 공개했다. ‘밀푸드 편집샵’은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부터 부산 맛집, 디저트까지 밀로 만든 음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다. 오늘 공개되는 밀푸드 편집샵에는 2024 미쉐린 가이드 부산과 서울에 소개된 △램지 △코르파스타바 △르도헤 △도우룸 △류니끄와 지역 맛집인 △코카모메 △동백아가씨 1961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 밖에 지역 맛집에는 △고메밀면 △남천면가 △류센소 △더프타운 등이 있으며 디저트 구역에는 △츄러스 1500 △파머스가든 △읍천리382 등과 별도 주류 공간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는 미슐랭 스타 셰프인 도우룸의 이준 셰프와 류니끄의 부산 출신 류태환 셰프 등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5개 업체의 셰프들이 깜짝 방문해 직접 음식을 조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밀 관련 역사, 과학, 미술 등 밀의 세계를 탐닉하는 위트&위트 콘서트의 출연진도 최종 확정됐다.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 △역사스토리텔러 ‘썬킴’ △맛칼럼니스트 ‘박상현’ △요리연구가 ‘홍신애’뿐 아니라 △금정산성막걸리 ‘유청길’ 명인 △부산 수제맥주 와일드웨이브 ‘김관열’ 마스터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 △우동의 달인 ‘박상현’ 셰프 △푸드디렉터 ‘김혜준’ △베이커리 ‘이호영’ 셰프 등이 시간대별로 출연해 밀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풀어낼 예정이다. 아울러 연꽃단지 일원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이 운영하는 우리밀 전시, 밀약과 만들기, 국수 제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한편 미쉐린 맛집과 지역 맛집의 한정 세트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티켓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사전 한정 판매된다. △미쉐린 맛집 음식 1개와 지역 맛집 음식 1개, 식전 환영주로 구성된 세트 메뉴와, △로컬 맛집의 음식 2개와 식전 환영주로 구성된 세트 메뉴가 할인된 가격으로 각각 2만원, 1만6천 원에 시간대별로 판매된다. 총 사전 판매 수량은 2천 개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은 큐알코드를 활용해 현장에서 단일메뉴만 구매할 수 있다. 현장 구매의 경우 대기가 있을 수 있으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누리집의 축제 소개-프로그램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밀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토크 콘서트, 각종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아울러 이번 축제를 계기로 부산에 미식 관광이라는 새로운 유행이 잘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부산시 58곳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단체수업 운영
부산시는 오는 7월부터 부산시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소통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단체수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은 4~7세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놀이를 통해 영어를 접하며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밀도를 높여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쉽게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소통중심 놀이형 어린이 영어교육’이다. 작년 시범사업 이후 올해 4월부터 시 전역 33곳의 ‘들락날락’에서 주 2회 16주 과정으로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700여명의 어린이들이 1기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들락날락' 중 단체수업이 가능한 21곳의 '들락날락'에서 58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7월부터 16주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 비용은 무료다. 수업 내용은 스토리텔링·메이커 수업과 파닉스 수업 등으로 아이들이 소통과 놀이를 통해 좀 더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단체수업을 시행하는 인근 들락날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수업은 시범 사업으로 총 58개의 수업만 개설돼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단체수업이 가능한 ‘들락날락’ 현황과 신청 방법은 ‘들락날락’ 누리집-소식-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단체수업 시범운영을 통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여러 가지 상황들을 파악해 내년부터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우리시는 세계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부산의 미래인 아이들이 세계적 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영어정책들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에 5억원 통큰 기부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을 위한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최병한 부산문화방송 사장,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날 부산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조성을 위한 사업비 5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돼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와 부산문화방송, 아이들과미래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1회 기브앤 레이스’ 마라톤 행사 참가비로 마련됐다. 한편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기브앤 레이스 행사 참가비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전달해오고 있다. 부산에서 5회째를 맞이한 올해 ‘제11회 기브앤 레이스’는 역대 최대 참가인원인 2만명을 기록하며 바다 위 광안대교를 달리는 가슴 벅찬 감동을 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형준 시장은 “벤츠코리아, 부산문화방송,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부산에 기부문화가 잘 정착되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부산의 아동학대 예방과 효과적인 아동학대 사례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서주시는 기관에 감사드리며 우리시도 기부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관세청, 부산 근대사의 문을 다시 열다 '부산세관 옛청사 복원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와 관세청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세관 옛청사 복원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고광효 관세청장이 참석한다. 부산세관 옛청사는 1911년에 준공돼 부산항의 역사와 함께 국제무역 도시로서의 부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건축물이었으나, 1979년 부산대교 진입로 개설 공사로 인해 철거됐다. 이전부터 옛청사 복원에 대한 요청이 있었으나, 최근 들어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이해 해양 문화와 근현대 문화를 연결하는 대표 시설로 조성하자는 시민 목소리가 커지고 북항 재개발을 통해 관세청에서 복원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하는 등 지금이 복원의 적기라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던 부산세관 옛청사의 역사적 가치를 회복하고 이를 통해 부산의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상호 공동 협력한다. △문화유산의 가치를 가진 진정성 있는 복원과 위상 확립을 위한 조사연구 △복원 후 시민친화적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 △주변 지역의 근현대 문화유산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교류 활성화 △그 밖에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복원될 부산세관 옛청사는 부산항의 역사와 관세청의 역할을 조명하는 전시관으로 활용되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국비 15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천 제곱미터, 지상 2층, 첨탑부 4층 규모로 복원하며 2026년 12월에 준공해 2027년 3월경 개관 예정이다. 건물 자체가 가지는 멋과 더불어 바다와 어울리는 정취를 통해 부산의 대표 관광 명소로 조성한다. 오페라하우스, 부산항 1부두, 부산근현대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등 주요 명소들과 자연스럽게 연계해 부산의 관광 시너지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로 들어오는 첫 관문인 부산항을 지키는 관세청과 협력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다 부산세관 옛청사 복원은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부산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부산이 더욱 매력적인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관세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싱가포르 WCS 참가…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부산 소개
부산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9회 세계도시정상회의'에 참석해, 부산의 항만 미래를 소개하고 참가한 각 도시 시장 등 고위급 인사와 만나 도시정부간 교류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세계도시정상회의는 세계도시 간 도시문제 논의 및 사례 공유를 통한 해결책 모색을 위해 2008년 싱가포르에서 창설, 매 격년 개최돼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행사다. 올해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전시센터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70여 개 도시 시장과 정책가, 중앙정부 관계자 등 각 도시 대표단들이 이번 회의를 위해 참석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첫째 날 WCS와 동반 개최되는 세계도시정상회의시장포럼에 참석해 주요 도시 시장들과 교류했다. 다음날인 3일 WCS 항만 특별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항만개발로 글로벌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이라는 주제로 미래 항만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시의 노력에 대해 발표하고 부산의 사례를 각 도시에 공유했다. 항만 특별세션은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수석장관이자 교통부 수석장관인 에이미 코르의 기조연설과 이 부시장을 비롯한 로테르담시 부시장인 빈센트 카레만스 등 6인의 발표와 토론으로 각 도시의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 부시장은 이날 발표에서 '부산항'은 태평양 유라시아 항로의 중심항으로 대한민국 최대 무역항으로 성장했고 그중 '북항'은 도심 속에서 사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으며 '신항'은 세계를 연결하는 스마트 허브 항만으로 도약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 날인 4일 이 부시장은 코트라 싱가포르무역관장과 면담을 통해 싱가포르에 진출해 있는 지역 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부산기업의 싱가포르 진출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무역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싱가포르에 진출해 있는 지역기업인 컴포즈 커피가 싱가포르무역관의 지역기업 지원 대표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음을 전해 듣고 싱가포르 내 컴포즈 커피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세계도시정상회의는 70여 개의 각 도시 대표단에게 싱가포르에 견줄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시의 준비와 노력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이자,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갈 역량과 가능성을 가진 도시임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
부산시, ‘이집트-탄자니아 무역사절단’ 파견… 부산 소비재 수출길 활짝 열어
부산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부산지원단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와 탄자니아 다레살람에 소비재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부산 중소기업의 해외 신흥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중동과 아프리카를 잇는 요충지인 이집트 카이로와 무역 중심도시 탄자니아 다레살람의 신규 생활 소비재 2개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중동, 아프리카로 교역 범위를 다각화하는 이유는 신흥 국가들의 높은 성장잠재력과 교역 전략국으로서 중요성 때문이다. 무역사절단에는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 부산지역 소비재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했으며 이들 기업은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현지 구매자와 129건의 일대일 대면 상담을 벌여, 402만 달러의 계약체결 등의 우수한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8개사는 주로 △화장품△유아용품△페인트△의료기기 소비재를 취급하고 있다. 참가기업은 모두 카이로와 다레살람 현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무역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계기로 앞으로도 카이로와 다레살람의 안정적인 현지 수출시장 협력망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중동발 위기 확산, 홍해사태 등 불안정한 세계 통상환경에 대비해 다양한 지역의 신흥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부산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한 새로운 소비재 시장 개척과 정보 획득으로 세계 경제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수출기업에 활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기회의 땅 탄자니아 등과 같은 다양한 신흥시장을 개척해 부산의 우수한 제품을 적극 소개하는 등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