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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주도 콘텐츠 시대를 연다… 강원학생영상단 본격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는 9일 10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강원학생영상단 원데이 미디어 캠프’를 개최한다. 강원학생영상단은 학생 주도형 교육콘텐츠 제작을 통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도내 중고등학교 12팀, 162명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2025 강원학생영상단 원데이 미디어 캠프에서는 그간 온라인과 학교별 방문으로 미디어 교육을 받은 영상단 학생들이 한데 모여 △방송인 특강 △미디어 체험 △30초 숏폼 영상 기획·촬영·편집 △우수 작품 시상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하는 강원학생영상단이 학생이 주도하는 컨텐츠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캠프가 영상단 학생들에게 배움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여름방학 집중 진로·진학 컨설팅으로 북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남부, 북부, 서부, 강화 결대로진로센터에서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472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집중 컨설팅을 236회 운영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기 중 방과후에만 운영되던 상담 시간을 방학 기간 주간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진로 및 학업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1·2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전문가가 자녀의 학습 이력과 내신,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컨설팅 덕분에 자녀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결대로진로센터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편하게 센터를 방문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운영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강화융합프로젝트 ‘융합예술로 키우는 창의적역량, 강화 청소년 빛나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강화고등학교와 강화문예회관에서 ‘2025 강화융합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강화교육특구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연극·무용·음악·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예술 체험 및 창작 활동을 진행했다. ‘문: 똑똑똑 Knock, Enter, Imagine’을 주제로 학생들은 ‘문’의 의미를 정의하고 이를 열고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자아를 탐색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무대 훈련 시간에는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아 표현력과 감수성을 높였고 장면 전환을 함께 구성하며 협력과 조율의 가치를 체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융복합 예술 워크숍 IMPACT를 이끌어 온 교수진과 숙명여자대학교, 인천시교육청이 협력해 구성한 ‘융합예술실험실’의 첫 국내 청소년 대상 운영 사례다. 참가 학생은 “처음 접하는 예술 분야에 도전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했고 주제처럼 내 성장의 문을 연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키워낼 다양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성훈 교육감, 인일여자고등학교 학교숲 개장식 참석, “생태감수성 키우는 따뜻한 쉼터 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일 인일여자고등학교 학교숲 ‘라온올림숲’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일여고 시청각실 및 학교숲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방윤순 총동창회장,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임원, 교직원,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짐바브웨에서 열린 제15차 람사르총회에 참석해 인천의 습지교육 사례를 발표한 경험을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것은 미래 세대가 살아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전제”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교육청은 2021년부터 65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해 왔으며 앞으로는 학교숲을 넘어 ‘숲속 학교’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읽고 걷고 쓰는 ‘읽걷쓰’ 교육으로 학생들이 능동성과 인간다움을 갖추고 숲에서 걷고 사유하며 배움을 확장할 수 있다”며 “라온올림숲이 즐거운 울림을 주는 사유와 성찰의 숲, 그리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배움의 터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도 교육감은 “아름다운 학교숲 조성을 위해 헌신한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학부모, 동문, 학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이 공간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 축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학교숲 산책, 타임캡슐 매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학교숲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자연과 더불어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 ‘장애 학생 독서·문화 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이 장애 학생의 자기 표현력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기르고 독서·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2025 여름방학 장애 학생 독서·문화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열린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단 ‘동화샘’의 재능기부와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의 여름방학 특강 교육활동 프로그램인 인형극 공연, 동화구연 및 독후활동 지원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블랙라이트 인형극‘용궁으로 간 토끼’△‘난 돼지가 아니야’ 동화구연 △독후 연계 체험활동 등 장애 학생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은 장애 학생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해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교수학습 자료인 ‘세계명화’ 전시도 운영 중이다. 이은형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장은 “장애 학생들이 차별 없이 책과 문화를 접해 예술문화 감수성을 기르고 스스로를 표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포용적 독서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연과학교육원, 과학으로 소통하고 융합하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8일 11월에 개최될 전국 청소년과학페어를 앞두고 지난 7월부터 과학토론 및 융합과학 분야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 증진과 실전 대비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전국대회 참가자로 선발된 6팀 12명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각각 4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컨설팅은 △과학토론의 논리적 구성 △융합과학 주제에 관한 탐구 방향 설정 △발표 △팀워크 훈련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컨설턴트는 대회운영 및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과학교사들이 참여해 참가 학생들의 이해도와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힘들게 이루어지는 청소년과학페어 컨설팅에 참여하는 학생과 컨설팅교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
충북교육청, 권역별 진학 워크숍으로 지역별 밀착 지원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개 권역 일반고 및 특목고 3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 등 희망 교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권역별 진학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눠 △8일 제천·단양 권역은 제천 그랜드 컨벤션 △12일 청주·중부 권역은 청주 S컨벤션 △14일 충주 권역은 충주 더 베이스호텔 △20일 남부 권역은 영동 아모르아트에서 진행된다. 권역별 워크숍은 △2025 충북 대입 결과 분석 △2026 대입 수시 지원 방안 △2026 수시 원서 상담 실습 등으로 운영하며 중등 교원의 진학 상담 역량 강화로 이어져 지역별 단위 학교의 진학 지도를 밀착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2026 대입에는 수험생 증가와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의과대학 정원 회귀로 인한 여러 변수가 있지만 해당 워크숍을 통한 전국적 데이터 공유와 함께 충북 도내 고3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수시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단위학교와 함께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4주간 2026 대입 수시집중상담기간을 운영해 일반고 및 특목고의 진학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
광주 장애학생, ‘학교에서 배울 권리’ 누린다
A특수학교 2학년 B군은 요즘 학교에 갈 생각에 마음이 부풀어 있다. B군은 학교에 소속되어 있지만, 개인적 질환으로 주기적인 경관영양 공급 등 의료조치가 필요해 고등학교 과정 1년 반 동안 집에서만 순회교육을 받아왔다. 졸업 전에 친구들과 함께 교실에서 수업을 들으며 학창시절 추억을 쌓는 것이 소원이었던 B군의 꿈은 2학기부터 실현될 예정이다. B군의 사연을 들은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힘을 모아 지원 대책을 마련한 덕분이다. 시교육청과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7일 본청 상황실에서 이정선 교육감, 이혜숙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장애학생 의료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특수학교 재학생 중에는 흡인, 경관영양, 간헐적 도뇨, 인공호흡기 관리 등으로 학교에서는 전문적 관리가 불가능해 정상적으로 학사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시교육청은 우선 B군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8월 말부터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파견한 전문 의료인이 매일 학교를 방문해 5시간동안 수분 섭취, 유동식 주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추가로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학생이 발생하면 협의를 거쳐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협약이 본격 시행되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온 장애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등 공교육의 본질적 가치인 ‘교육의 기회균등’ 이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처한 환경과 상황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소명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했다”며 “이번 협약이 교육활동 중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원하는 미래를 실현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 기반 채용 대비 교원 취업 지원 역량 키운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2025 인공지능 기반 역량 검사 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기업의 역량 중심 채용 전환과 인공지능 면접 도입 기업 증가 흐름에 따라 교원의 인공지능 면접 코칭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방안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기반 △채용 플랫폼 활용 △역량 검사 및 채용 사례 △직무역량 진단 기본 등 교원의 실전 활용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미래 사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역량 평가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교원들이 인공지능 기반 역량 검사 도구를 능숙하게 다루고 학생의 강점을 최대한 이끌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정보 거버넌스 구축, 기록원과 도의회 한뜻 모아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지난 6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주요 업무 및 현안 공유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의 주요 기능과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정보화 정책 추진 방향과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록원은 이날 안 위원장에게 △전산 인프라 △정보보안시스템 △공공기록물 관리 체계 △주요 사업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안 위원장은 “디지털 환경에 맞는 정보관리 체계 전환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행정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정수호 원장은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
학생, 교사, 학부모의 디지털 동행, 미래를 함께 만든다
경기도교육청이 7일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에서 ‘읽고 보고 생각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도내 학생, 학부모, 교사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체험 중심 디지털 시민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 소개 및 체험 △디지털 리터러시 사전 진단 및 요구 측정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체험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캠프는 △ 에듀테크 활용과 디지털 윤리 △ 자녀와의 디지털 소통 및 정보 활용 △ 디지털 세상 속 비판적 사고 및 문제 해결 능력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역량 함양에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 김태석 과장은 “이번 캠프는 디지털 실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며 격차 해소에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건전한 온라인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디지털 시민교육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유아 대상 영어학원 특별 점검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유아 대상 영어학원 31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14개 학원에서 총 25건의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주요 위반 내용은 △교습비 등 등록증명서 내용 미표시 △학원 명칭 사용 관련 위반 △교습비 관련 위반 등이다.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벌점 부과 6건, 행정지도 19건 등 해당 규정에 따라 조치가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학부모의 불안 해소와 공교육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재취업지원 서비스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향후 3년 이내 정년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 36명을 대상으로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재취업지원 서비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퇴직 후 삶에 대한 준비를 돕기 위해 △현재 삶과 미래 계획 점검 △재무 설계 △사회공헌 및 진로 설계 △건강 관리 △퇴직 후 행정 절차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퇴직 예정자들에게 생애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직에 대한 불안을 덜어주길 바란다”며 “은퇴를 앞둔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 3년 연장 이끌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일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대한 국고 지원이 2027년까지 3년 연장된 것과 관련해 “이번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은 고교 무상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다양한 정책과 관련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을 요구해 왔으며 이번 법령 개정은 이러한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고교 무상교육은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돼 현재 모든 고등학생이 등록금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교육청은 제도 시행에 앞서 2018년부터 고등학교 입학금 면제를 실시했으며 2019년에는 전국 최초로 교과서·교복비 무상 지원과 무상급식 확대 추진 등 고교 무상교육의 조기 정착과 제도 확산에 기여해 왔다.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특례는 2024년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적용되어 2025년부터는 전국 시도교육청이 전액을 자체 예산으로 부담해야 하는 구조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에 따른 재정 부담을 줄이고 제도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법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2024년 하반기부터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감과의 협의를 통해 국고 지원 연장을 공식 제안했으며 2025년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안건 상정, 국회 건의, 언론 대담 등을 통해 국가 책임 강화를 요청했다. 또 대선공약 제안, 인천교육 현안 숙의토론회, 수도권 및 전국 교육감협의회를 통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 방안과 법령 개정을 제안했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교육위원장에게 현장 상황과 대안을 전달하며 입법 논의에 힘을 보탰다. 도성훈 교육감은 “무상교육은 재정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의 공공성과 국가 책임의 문제”며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청이 전액 부담했던 고교 무상교육 예산의 무게를 현장에서 실감해 왔기에 이번 개정은 반드시 필요했고 이는 전국 교육청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