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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 수행 노하우 전수” 광주시교육청, 공직안내서 제작
광주시교육청 8~9급 지방공무원들이 후배들을 위한 공직안내서 ‘공직 감잡기’를 제작했다. 이번 책자는 신규 지방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올해는 선배 공무원들이 신규 시절 겪었던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공무원 헌장 및 행동 강령 △신규 임용, 전보, 승진 등 인사 정보 △보수, 복지, 연금 등 경제적 보상 △복무 및 휴가 관련 규정 △업무 관련 시스템 활용법 등이다. 제작에 참여한 선배 공무원들은 2일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적응과정’ 교육을 받고 있는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을 방문해 책자를 전달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직은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자리다“며 ”선배들의 실무 경험과 지혜가 담긴 이번 안내서가 신규 공무원들이 광주교육의 성장과 변화의 주체가 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미래 기술 인재 첫걸음 지원하는 ‘직업계고 취·창업 박람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2일부터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미래 사회를 이끌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2025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 맞춤형 산학연계를 위해 취·창업 융복합 행사로 기획했으며 단순 채용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람회장은 △채용관 △창업관 △정책관 △학교 홍보관 △군 채용관 △취업토탈솔루션관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 강연 △개그맨 김용명과 토크콘서트 △경기도직업교육 정책포럼 △‘마이루틴’ 옥민송의 창업 성공 전략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박람회가 직업계고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교육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뿐 아니라 직업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시교육청, 교원 교육활동 보호 정책 강화
광주시교육청이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교원, 학생, 학부모가 상호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한다. 특히 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같은 내용으로 반복적인 악의적 민원을 제기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위축되게 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한다. 우선 교육활동보호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교육’을 기존 연간 550시간에서 200시간 이상 추가 편성한다. 이를 통해 연간 750시간 이상의 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학생, 학부모가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학부모 안내장 등 자료를 제공한다. 현재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교육활동침해 신속대응팀의 현장 대응 △교권침해 피해 교원을 위한 상담·치료 △법률 자문 및 변호사 입회 등 법률 지원 △화해·분쟁 조정 △교원 치유 연수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4학년도에는 법률 지원 635건, 심리상담 1천372건, 심리치료 224건 등을 지원했다. 또 3억여 원을 투입해 교원 치유연수, 마음돌봄 프로그램, 치유캠프 등을 운영해 교원 2천660명이 참여했다.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실질적 보상 체계를 강화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보호공제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원배상책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분쟁조정 서비스, 위협대처 서비스, 상해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 교원 개인 연락처 비공개, 업무시간 외 통화 금지를 원칙으로 하고 모든 민원은 학교 대표전화 및 학교 누리집, 공식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서만 접수 받는 ‘학교 방문 사전 예약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 민원이 학교 교육활동에 불필요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직결된다”며 “교원·학생·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교권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제도의 안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초등 학적업무 도움자료 보급
광주시교육청이 학적관리의 공정·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표준화 자료를 보급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5일까지 모든 초등학교에 ‘2025 초등학교 학적업무 도움자료’를 3~4부씩 배부한다. 또 시교육청 누리집과 교원 공유 사이트 ‘다모다’에 탑재해 교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자료는 초등학교 교원의 학생 학적 처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22학년도까지 활용되던 자료를 기반으로 현장 요구를 반영해 3년 만에 새롭게 개정했다. 특히 △입학 및 취학 △전입학 및 전출 △유예와 면제 △재취학과 편입학 △교육과정 일수의 3분의 1 이상의 장기 결석에 따른 정원 외 학적 관리 등 주요 학적 변동 상황별 처리 방안을 담았다. 또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교원들의 학적업무 작성을 돕는다. 시교육청은 이번 도움 자료 보급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공정성과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학적 관리는 곧 배움의 권리를 보장하는 첫걸음이다”며 “교사들이 안심하고 학생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광주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상업·정보 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이 강원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직업계고 경진대회로 전국에서 선발된 1,6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교 93명의 학생들이 △회계실무, 창업실무, 전사적 자원관리, 세무실무, 비즈니스영어 등 11개 경진 종목과 △경제골든벨, 동아리콘테스트 등 3개 경연 종목에 출전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종목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경상북도교육감상이 수여되며 특히 각 종목 1위 학생·팀은 교육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인재원의 특성화인재 업무협약에 따라 출전 학생 중 입상자에게는 강원인재원의 장학금이 별도 수여 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 자체가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기르고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2025~2029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종합계획’ 수립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2025~2029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학교폭력 대응에 있어 공정한 사안 처리와 함께 학생 간 관계 형성과 회복을 중시하는 교육적 접근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공감·소통·해결·동행’의 4대 영역을 설정하고 10대 중점 과제를 마련해 학교폭력 예방, 관계중심 생활교육 정착, 교육적 사안 처리, 사후관리 강화까지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공감’ 영역에서는 교육공동체 대상 공감 중심 예방교육과 학생 참여형 캠페인을 확대해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한다. 또한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도박 문제 등 다변화되는 학교폭력 유형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도 추진한다. ‘소통’ 영역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관계회복지원단이 학생 간 대화를 이끌고 갈등 조정을 지원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는다. 아울러 ‘관계보듬교실’ 운영을 통해 교원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역량을 높이고 관계회복지원단 인원을 확충해 2026년부터 시행될 초등학교 1~2학년 관계회복 숙려기간 시범 운영에 체계적으로 대비한다. ‘해결’ 영역에서는 ‘학교폭력통합지원센터’ 운영을 내실화해 신속하고 공정한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 특히 가해 학생에 대해서는 단순 처벌에 그치지 않고 건전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동행’ 영역에서는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를 위해 보호자, 지자체, 전문기관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또한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확산해 모두가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풍토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학교급·성별 구성 유형별 맞춤형 교육자료 보급 △학교폭력 대응 업무 전담팀 운영 △학교문화 책임규약 안착 △관계회복을 위한 지원단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학교폭력 방어자 교육 강화 △도박 예방교육 내실화 △‘충남학생지킴이 앱’ 운영 △초등학교 저학년 관계회복 숙려기간 시범 운영 △어울림 더하기 프로그램 보급 등 10대 중점 과제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 현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학교폭력은 처벌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학생 간 신뢰와 존중을 회복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충남교육청은 관계 회복을 바탕으로 따뜻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예술인재 프로그램’ 본격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2025학년도 2학기 장애학생 예술인재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학교 중·고등학생 및 전공과 학생 68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 개별 특성과 흥미를 반영해 소그룹 수업과 1:1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오케스트라, 합창, 미술,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지역 전문 예술인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수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부평아트센터, 가좌청소년센터, 연수구 사회종합복지관 등에서 진행된다. 또한, 성과공유회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열리며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강화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예술인재 공연과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 특별 무대도 마련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학생들의 예술적 소질과 자존감 향상, 나아가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6년 교원연구비 본청에서 일괄지급해 학교 행정업무 경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다움을 채우는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 과제의 하나로 2026년부터 교원연구비 지급 방식을 본청 일괄지급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교원연구비는 각 학교가 매달 급여일에 원인행위, 지출결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급해 왔으나, 내년 3월부터는 교원연구비 예산을 학교회계에서 교육비특별회계로 이관해 교육청이 직접 편성·지급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조치로 학교 담당자의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예산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행정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부자일체감동캠프’ 민간위탁 전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운영해온 ‘부자일체감동캠프’를 2025년 하반기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12년 시작된 캠프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돕는 특별교육 프로그램이지만, 교육 장소와 강사 확보, 일부 지역 학부모의 접근성 등에서 한계가 있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 인근으로 교육장을 이전하고 주말 프로그램을 신설해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전문기관의 강사진과 체험형 활동을 접목해 교육의 질과 몰입도를 높일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환으로 더 많은 가족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가정 내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3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원서접수 경쟁률 2.93대 1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3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총 14명 선발에 41명이 지원해 평균 2.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도 경쟁률 2.75대 1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이번 시험은 인천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형 인재를 공직에 채용하기 위해 기술계고 구분모집으로 진행된다. 직렬별 경쟁률은 △공업 9급 2명 모집에 6명 지원 △시설관리 9급 12명 모집에 35명 지원으로 집계됐다. 필기시험은 11월 1일 면접시험은 11월 21일에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격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천과학고 이정민학생과 김성훈 지도교사를 만나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민 학생과 학부모, 김성훈 지도교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정민 학생과 같은 창의적 인재들이 대한민국 과학 기술의 미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연구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해달라”며 학생을 격려했다. 이정민 학생은 ‘지진 발생 시 자동 탈출 가능한 이중 문’을 개발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해당 발명품은 얼음 틀 원리를 활용해 방화문 구조에 적용한 아이디어로 실용성과 확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학생은 “오랜 시간 노력한 발명품이 대통령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재난 대응 시스템 개발을 위해 과학 연구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인천 대표 학생들이 대통령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임태희 교육감 “양국 학생의 밝은 미래 위해 함께 갑시다”
‘‘ 9월 1일 오전 9시 30분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 있는 교육부 청사. 튀니지 지중해의 바닷빛을 닮은 ‘시디부사이드 블루’ 색상의 창살 모양 정문을 통과하니, 복도 저 끝에 낯익은 사람이 반가운 표정으로 다가왔다. “마르하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이었다. 임태희 교육감과는 약 9개월 만의 재회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며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장관은 “경기도교육청이 쌓아온 교육 분야의 경험과 발전된 교육기술은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고등학교 교과서에 한국의 발전과정을 소개하는 내용이 있을 정도”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득수준 등 학생 개개인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교육’, 최근 한국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어 배우기를 희망하는 튀니지 학생들에게 언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국어 교육’, 튀니지 청년들이 좋은 직업을 얻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 교육’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양국 간의 실질적인 교육협력 분야 4가지를 제안했다. 첫 번째는 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의 구축이다. 디지털 교육에 필요한 인프라와 시스템이 갖춰지지 못하면 좋은 콘텐츠를 갖추고 있더라도 교육 현장에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교사의 역량강화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수준을 넘을 수 없다’는 말이 있을 만큼 교사에 대한 연수가 중요하다. 교사 연수 프로그램 협력에 그치지 않고 교사 간의 직접 교류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세 번째는 교육 콘텐츠 제공이다. 특히 튀니지는 한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다문화 학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재를 개발하는 ‘경기공유학교 한국어랭귀지스쿨’에서 튀니지 버전의 한국어 교재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네 번째는 직업 교육 협력이다. 튀니지 대통령이 특별한 관심을 보인다는 직업 교육에 대해 과거 고도성장기 직업 교육부터 현 시대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는 직업 교육까지 경기교육의 여러 경험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업무협약이 ‘일의 끝’ 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일의 시작’”이며 “자주 다니지 않는 길은 없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양국 간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에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장관은 “튀니지의 장점과 경기교육의 장점을 공유해 두 나라 학생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임 교육감은 “양국 학생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가자”고 화답했다. [길을 내는 교육, 튀니지]는 총 2회로 이뤄지며 기획 의도는 다음과 같다. 고대 카르타고 지역의 한니발 장군은 로마와의 포에니 전쟁에서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선택을 한다. 성을 높이 쌓아 지키는 대신 알프스 산맥을 넘어 선제공격을 하겠다는 것. 새로운 길을 내는 선택은 기존의 상식을 깨면서 전쟁의 판도를 바꾸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경기교육은 성을 쌓지 않고 길을 내겠다”고 선포했다. 교육을 울타리에 가두지 않고 학생들의 미래와 연결되도록 길을 내주겠다는 의지였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교육은 닫힌 성이 아니라, 쭉 뻗은 길 위에 올라타 있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
예술로 잇는 교실, 학생 마음 건강 돌보는 예술 수업
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27일까지 가천대학교에서 교육 환경·사회 변화에 따른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예술 심리·정서 전문성 강화 선도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협력형 예술 활동 및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예술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가천대와 함께 기획했으며 초·중등 교원 200여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초·중등 교육과정을 고려해 학교급별 예술 교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 분야와 과정을 구성했다. 연수 분야는 △초등 미술 △초등 음악 △중등 미술 △중등 음악이다. 연수 과정은 음악·미술 교과와 예술치료 연계를 위해 가천대학교 미술 치료 임나영 교수와 음악 치료 윤주리 교수가 함께 연수 과정 개발에 참여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정서행동 그림검사 이해 △내면 탐색 미술 평가 기법 △사회정서교육의 핵심 전략과 음악 활용 △치유·회복을 위한 통찰력 강화 △마음 건강 이해와 자기 인식 음악 전략 △자기표현 강화를 위한 음악 활용 등이며 실습형 연수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추후 예술 교과 연계 심리·정서 수업 사례를 발굴·공유해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확대하고 차 년도 심화 연수를 통한 전문 교원 양성과 예술교육 교원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충북대표학생 122명 참가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경북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12개 상업 계열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선수단 122명이 참가해 경진 11종목, 경연 4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해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행사장인 더케이 호텔 경주와 더불어 경주정보고등학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등 3개 경진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약 1,600여명의 학생 선수를 비롯해 지도교사, 교육 관계자 등 총 2,200여명이 참가한다. 충북에서는 지난 5월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회계실무, 창업실무, 전자상거래실무 등 11개의 경진 종목의 66명과 경제골든벨,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4개의 경연 종목의 56명, 총 122명의 대표선수가 참가해 갈고 닦아온 실력을 뽐낸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에서 충북선수단에게 “충북을 대표해 전국의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멋진 무대에 서는 우리 학생들 모두가 이미 자랑스러운 주인공”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사회를 주도할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인 대상 4개, 금상 8개, 은상 7개, 동상 16개를 수상하며 전국 최상위에 입상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