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물가 안정 비상…방세환 시장 진두지휘

고유가 시대, 광주시가 '지역 물가 안정 대책 전담반'을 중심으로 민생 경제 지키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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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시 지역물가 안정 대책 전담반 구성 유가 급등 대응 민생경제 안정 총력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는 최근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물가 안정 대책 전담반'을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방세환 시장이 직접 단장을 맡아 민생 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전담반 구성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광주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시는 기존 부서별 대응을 넘어 시 전체의 행정력을 집중하는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 물가 불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전담반은 크게 세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첫째, 유가 및 물가에 대한 상시 실태조사를 통해 시장 상황을 면밀히 파악한다. 둘째, 가격표시제 위반이나 원산지 미표시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철저히 감시하고 차단한다. 셋째,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한다.

소비 진작을 위해 광주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열흘간 '2026년 경기살리기 통큰 할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경안시장 등 지역 내 주요 상권 7곳에서 광주사랑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20%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기존 월 1회 운영되던 '외식 업의 날'을 주 1회로 늘려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고,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중동발 위기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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