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읍사랑상품권 1040억 발행…3월부터 할인율 12% 상향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상품권 발행 확대, 시민 혜택 늘려 지역 경제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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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정읍사랑상품권을 총 104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는 상품권 구매 시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상향 조정하여 시민들의 혜택을 늘릴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를 위해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

정읍시는 상품권 조기 소진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연중 안정적인 상품권 공급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3월부터 적용되는 12% 할인율은 국비 교부 조건에 따른 것이다. 개인당 월 구매 한도는 100만원, 상품권 최대 보유 한도는 200만원으로 설정하여 계획적인 소비와 원활한 유통을 유도할 계획이다. 상품권 구매는 매월 1일 오전 8시부터 가능하다.

시는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상품권 발행액을 늘려 내수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5월 가정의 달, 9월 추석 명절, 12월 연말에는 평소 월 발행액 80억원에서 20억원 늘어난 1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다만, 월별 발행 규모가 한정되어 있어 예산 소진 시 당월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이 점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상품권 확대 발행과 할인율 상향이 지역 자금 유출 방지 및 소상공인과 시민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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