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에서 백악기 최강 포식자로 알려진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이 시작됐다. '살아있는 전설, 수각류 공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실측 복원 영상과 진주 정촌면에서 발견된 실제 수각류 공룡 발자국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수각류 공룡이 현생 조류의 직접적인 조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세계적으로 희귀한 수각류 공룡 집단 화석 산지인 정촌 화석산지의 학술적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또한, 아시아 각지에서 발견된 수각류 공룡의 골격과 발자국 형태를 비교 전시하여 당시 한반도에 서식했던 수각류 공룡의 생태와 특징을 더욱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월에서는 실제 크기로 복원된 티라노사우루스 골격 영상이 상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백악기 최강 포식자의 위용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전시는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수각류 공룡의 기원과 진화를 소개하며, 육식 공룡으로 알려진 수각류의 다양한 형태와 생태를 살펴본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진주 정촌면에서 발굴된 실제 수각류 공룡 발자국을 전시하여, 수각류들이 무리를 지어 이동하던 당시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한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아시아 각지의 수각류 공룡 골격과 발자국을 비교 전시하여 진주 지역에 서식했던 수각류 공룡의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도록 했다.
진주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정촌 화석산지의 학술적,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진주의 자연유산을 기반으로 한 교육 및 문화 콘텐츠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아이들에게 공룡의 흔적을 직접 보고 배우며 진주의 자연유산 가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2026년 2월 28일까지 전시관 로비 및 기획전시존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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