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산시가 2026년도 국비 예산으로 총 5781억원을 확보하며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는 2025년 본예산 5469억원보다 312억원 증가한 수치로, 양산시는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도시철도 건설, 재해 예방, 미래산업 육성, 문화 관광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에 471억원이 투입되어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광역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 안전과 직결된 재해 예방 사업에도 투자가 집중된다. 집중호우 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중점관리지역 추락방지시설 설치에 99억원, 상습 침수 구역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모래불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에 50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또한 북정빗물펌프장 비점오염 저감사업에 51억원을 투자하여 초기 강우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줄이고 양산천과 낙동강 수질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국산화 제품 개발을 위한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에 73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바이오메디컬 AI 이노베이션 센터 조성에 5억원을 투자하여 미래 신산업 육성 기반을 다진다.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통도사 국가유산관리소 및 경학원 개축 사업에 32억원, 신흥사 대광전 보수공사에 16억원,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조성사업에 34억원을 각각 투입하여 전통 사찰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상삼·범어중블록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물금읍 물금지구 뉴빌리지 사업, 보훈회관 건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 성장과 시민 안전, 생활 편의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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