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화순군과 손잡고 ‘제2회 영호남 상생예술 사진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류전은 거창군과 화순군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하여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삶의 모습을 담은 44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사진전을 통해 두 지역 간의 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시회 개막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종근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지회장, 그리고 거창과 화순 지부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소개, 축사와 격려사,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 개막식을 함께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영호남 상생예술 사진교류전은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깊이 있는 예술적 해석과 지역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무대로 기획됐다.
두 지역은 매년 번갈아 가며 전시회를 개최하며 사진작가들의 연대와 예술적 교감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전시는 지난 4월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열린 바 있다.
백승용 거창지부장은 “이번 교류전이 두 지역을 잇는 문화적 가교 역할을 더욱 튼튼히 할 것”이라며 “사진 작품 속에 담긴 거창과 화순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호남 두 지역이 사진 예술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거창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가 거창과 화순의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지역 간 상생 협력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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