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이 '2025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850여 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 운영 사례를 평가했다.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작은 지역에서 가능성을 찾다'라는 주제로 대표 프로그램인 '밀키트 in 스쿨'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 결과, 지역 연계 기반, 청소년 성장 효과, 체계적인 진로 교육 운영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밀키트 in 스쿨'은 진로 자원이 부족한 지역 청소년을 위해 개발된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다. 밀양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8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에는 연인원 408명이 참여했다. 청소년활동 핵심역량 측정 결과, 진로 개발, 의사소통, 협업, 사회정서 역량이 평균 10% 향상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학교, 기업, 지자체가 협력하는 지역 순환형 진로 생태계를 구축하여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작은 지역에서도 청소년의 잠재력을 충분히 키울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김성숙 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밀양시와 협력하여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밀키트 in 스쿨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시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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