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시가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 완도군, 경남 산청군, 고성군 등 우수 지자체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밀양시가 구상 중인 주요 사업들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병구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23명이 참여하여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벤치마킹단은 완도 해양치유센터, 산청 남사예담촌, 고성 유스호스텔 등 3개 분야 4곳의 우수 현장을 방문, 밀양시 사업에 적용 가능한 전략과 운영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첫 방문지인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는 해양 자원을 활용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밀양시는 국립산림치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 전략, 특화 프로그램 개발, 효율적인 운영 모델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밀양시는 우호협력도시인 완도군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끈끈한 우정을 확인했다. 기부금은 밀양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됐다.
이튿날 방문한 산청 남사예담촌에서는 밀양향교 주변 활성화 사업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전통 경관 보존과 관광 편의시설의 조화, 주민 협의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마을 경영 모델 등을 벤치마킹했다.
마지막으로 고성 유스호스텔에서는 밀양시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 사업의 핵심 쟁점 해결 방안을 검토했다. 발전소 상생협력기금 등 재원 확보 전략, 지역 업체와의 상생 협력 모델, 마이스 산업 연계 민간 위탁 운영 방식 등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새로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미리 살펴보고 해결책을 찾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선진 지자체의 우수 전략을 밀양시 실정에 맞게 적용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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