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만 생태공원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야간경관 조성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58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강진만 생태공원의 갈대밭과 수면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빛과 예술적인 미디어를 결합한 야간 경관을 조성한다. 특히, AI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친환경 조명 시스템을 도입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사업은 강진만 생태공원을 낮에는 생태 탐방지로, 밤에는 빛이 흐르는 생태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방문객들은 낮에는 갈대밭과 정원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밤에는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강진군은 현재 조성 중인 강진 지방정원과 연계하여 정원, 생태,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관광 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진만 생태공원은 단순한 생태 공간을 넘어 관광, 문화, 체험이 융합된 복합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만 생태공원은 자연 그 자체가 최고의 예술”이라며, “이번 야간경관 사업을 통해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빛으로 감성을 더한 새로운 생태 관광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진만 생태공원은 비수기와 야간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권과 주민 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생태문화도시 강진’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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