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여수 무술목 관광단지 지정 승인 서명



[PEDIEN] 전라남도가 여수 무술목 일대를 남해안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했다.

총 8985억 원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무술목 일원 약 119만㎡ 부지에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 대규모 관광 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남도는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무술목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무술목 관광단지는 숙박, 운동, 휴양, 문화 시설을 아우르는 복합 관광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810실 규모의 호텔과 리조트, 168실의 연립형 숙박 시설, 18홀 골프장, 파빌리온 가든, 오션 파노라마 전망 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무술목의 천혜의 해안 경관과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무술목은 여수 밤바다와 돌산대교 등 이미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지역이다.

이번 관광단지 지정으로 오동도, 향일암, 여수세계섬박람회장 등 기존 관광 자원과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무술목 관광단지 조성으로 생활 인구 증가, 지역 상권 활성화, 소비 증대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무술목 관광단지 지정을 남해안권이 국제적인 해양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남해안권의 국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수 무술목 관광단지는 2026년 착공하여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