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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마포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으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 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시책을 발굴하고 공유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행사다.
마포구는 저출생 극복 분야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포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마포형 공공 돌봄'시스템을 구축, 임신과 출산, 양육, 경력 지원을 아우르는 통합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핵심 시설인 '햇빛센터'는 난임 부부 지원부터 임산부 건강 관리, 산후 우울증 예방, 출산 가정 방문 관리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비혼모를 위한 '처끝센터'운영, 영유아 연장 보육 서비스 '베이비시터하우스'조성,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육아 가정을 위한 오프라인 '맘카페'를 개설해 소통 공간을 제공하고 경력보유여성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아이와 엄마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통계청의 '2024년 인구동향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마포구의 2024년 출생아 수는 1788명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과 서울시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개인의 부담이 아닌 사회 전체의 책임이 되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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