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제1회 금천전통식문화축제' 성황리 개최…K-푸드의 매력 발산

오색 식문화 체험, 소금 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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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금천구 구청



[PEDIEN] 금천구가 '제1회 금천전통식문화축제'를 금천구청 광장 및 금천구보건소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금천구의 장독대 문화를 알리고 건강도시 금천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시대 문인 강희맹 선생이 금천 지역에서 집필한 '사시찬요초'에 기록된 장 담그기 방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강희맹장독대'사업을 소개하며 K-푸드 열풍에 발맞춰 한국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고 전통음식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는 과도한 쓰레기와 탄소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등 현재 식문화의 문제점을 되돌아보고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는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다섯 가지 색을 테마로 한 '오빛마을'에서는 전통 차 블렌딩, 다식 만들기, 지속가능한 식생활 체험, 전통놀이, 소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발효음식의 주요 재료인 소금을 활용한 '소금 놀이터'는 이색적인 체험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전통 먹거리 및 옹기·칠보공예품을 소개하는 오감 한식당에서는 된장, 간장, 청국장 등 장류와 떡, 강정, 식혜, 막걸리 등 다양한 전통음식을 선보였다.

금천구 소재 업체들도 참여해 과일 찹쌀떡, 들기름, 참기름, 전통 칠보공예품 등 특색 있는 제품을 판매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음식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건강한 식문화의 해답을 찾아가길 기대한다"며 "사람 중심의 건강도시 금천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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