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울 자치구 중 최다 12개 노선 무료 공공버스 운영

구민 맞춤형 노선 확충, 교통 복지 도시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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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PEDIEN] 서울 서초구가 효도버스, 문화버스 등 총 12개 노선의 무료 공공버스를 운영하며 구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노선 수로, 서초구는 교통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서초구는 25인승 버스 12대를 투입, 하루 76회 운행하며 복지관, 도서관, 체육관 등 주요 시설과 주거지를 연결한다.

특히, 단순한 무료 운행을 넘어 어르신, 문화 향유 계층, 체육시설 이용자 등 구민의 수요에 맞춘 노선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 도입된 효도버스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5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노인복지관과 쉼터를 경유한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 수가 57만 명을 넘어서며 어르신들의 필수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문화버스는 국립중앙도서관, 심산기념문화센터 등 문화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5개 노선을 운행한다.

문화시설 수강증이나 회원증을 제시하면 누구나 탑승 가능하며,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 수는 약 19만 명에 달한다.

서초구는 체육시설 이용객을 위한 서초종합체육관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우면동, 내곡동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있으며, 향후 양재 AI 특구 셔틀버스 도입도 준비 중이다.

지난 8월에는 효도버스와 문화버스 10개 노선에 정밀 위치추적장치를 설치하여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앱 또는 웹페이지를 통해 버스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무료 공공버스는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교통 복지"라며, "앞으로도 노선 정비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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