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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성북구가 성신여자대학교와 손잡고 운영한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조향사반’의 수료식이 1일 성신여대 국제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아카데미는 K-뷰티 분야 인재를 키우고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향에 대한 열정을 가진 성북구 청년들은 지난 9월 13일부터 8주 동안 총 42시간의 전문 실습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성북구의 전액 지원으로 참가비 없이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조별로 향수 브랜드를 개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향연팀’의 박현아 교육생은 성북구를 모티브로 한 니치 향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젊음과 문화가 공존하는 성북구의 이미지를 담아 20~30대를 겨냥한 향수를 만들었다”고 설명하며, 성북구가 문화 관광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육생들은 직접 만든 향수를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전달하며 ‘배움의 향기가 성북구에 오래 머물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성북구는 이 향수들을 민원실 등에 비치하여 구민들과 함께 향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신여대와 협력하여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창업센터 건립, 청년 창업거리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조향사반은 수료 후에도 멘토링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취·창업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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