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5동 재개발 확정, 970세대 친환경 주거지로 탈바꿈

신속통합기획 적용, 20년 이상 노후 주택 밀집 지역 주거환경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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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중랑구 구청



[PEDIEN] 중랑구 면목5동 174-1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확정되면서,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재개발은 면적 35,969㎡ 부지에 최고 35층, 약 970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좁은 도로와 노후 건물로 인해 주거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중랑구는 2024년 12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재개발 계획을 구체화했다. 10월 21일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속통합기획을 최종 확정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특히 면목5동은 중랑천과 인접해 있으며, 향후 면목선 도시철도 개통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등과 연계되어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구는 용도지역 상향과 보정계수 적용을 통해 사업성을 높이고, 주민 부담을 줄이는 데도 힘썼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정비 여건을 개선하고, 중랑천과 연계된 친환경 주거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는 현재 종전·후 추정자산 산출 및 심의자료를 작성 중이며, 12월 중 추정분담금 검증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년 12월에서 2026년 1월 사이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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