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소년 국제 콘퍼런스 개최…AI 활용 영어 발표로 미래 인재 육성

중학생들이 AI로 국제 이슈 분석, 영어 발표…글로벌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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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포스터)2025강남구청소년국제컨퍼런스



[PEDIEN] 강남구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관내 중학생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제 이슈에 대한 영어 발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전에 배정된 국가의 입장에서 AI를 이용해 영어 원고를 작성하고 발표하며, 글로벌 시각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11월 7일 SETEC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는 단순한 영어 발표 대회를 넘어, 학생들의 AI 활용 역량, 글로벌 감수성, 비판적 사고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주어진 글로벌 이슈에 대해 ChatGPT를 활용, 영어 원고를 작성하고 발표에 참여했다.

특히 각자 대표로 선정된 국가의 문화적 맥락을 반영하여 발표를 준비함으로써 국제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심사는 창의성, 논리성, 발표력, 국제 이해도, AI 활용 능력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수 팀에게는 강남구청장상 등 상장이 수여됐다.

콘퍼런스 참가 학생들은 AI 창작 캠프와 방과 후 교육을 통해 AI 활용 글쓰기, 영어 스피치 훈련, 프롬프트 작성법 등을 익혔다. 예선에서는 인공지능, 지속가능성, 세계시민 중 주제를 선택, 영어 발표문과 영상을 제작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청소년들이 AI와 영어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술, 글로벌 소양을 결합한 혁신적인 인재 양성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AI와 영어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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