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싱크홀 원인 노후 하수관 긴급 정비…주민 안전 확보

30년 이상된 하수관로 1.3km 구간, 19억 투입해 연내 완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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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양천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모습



[PEDIEN] 양천구가 3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 긴급 정비에 나선다.

지반 침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최근 서울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도로 함몰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양천구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발 빠르게 나섰다.

구는 30년 이상 경과된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 지반 침하 우려가 있는 35곳을 우선 선정하여 긴급 정비에 돌입했다. 정비 대상은 목동과 신월·신정동 일대의 총 1.3km 구간이다.

총 사업비 19억 2천 4백만원이 투입되며,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천구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전수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년에는 국·시비를 추가 확보하여 정비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반 침하 사고는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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