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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남구가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 '벗터(BUT:TER)'를 새롭게 개소했다. 학교와 학원 외에 마땅한 여가 공간이 부족했던 청소년들에게 '벗터'는 자유로운 교류와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아지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문을 연 '벗터'는 강남청소년센터 청담점과 역삼청소년센터 역삼점 두 곳이다. '벗터'라는 이름은 청소년 대상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친구와 함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담점은 기존의 다목적실을 밝고 개방적인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영화 감상,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역삼점은 1단계로 '누리터'를 조성하여 운영을 시작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Youth Cafe'를 추가로 조성하여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두 곳 모두 노래방 기기, AI 체험 기기, 컴퓨터, 무료 와이파이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공간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디자인과 운영 콘셉트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남구는 '벗터' 개소를 시작으로 청소년 전용 공간을 확대하고, '벗터'를 강남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공간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벗터'에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편안하게 교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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