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푸드트럭을 활용한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1월 2일 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에서 첫선을 보인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상담 서비스를 접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상담 방식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지만, 이번 거리상담은 이러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교 점심시간에 맞춰 교내 운동장에서 푸드트럭과 함께 운영되어 많은 학생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푸드트럭에서는 간식 제공과 더불어 상담 및 설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상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상담 기관 방문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상담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푸드트럭 거리상담은 오는 11월 19일 백운초등학교에서도 학부모와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업, 진로, 성격, 학교생활 적응 등 청소년이 겪는 다양한 고민에 대한 상담과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노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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