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이 직원들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와 행정업무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AI 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2일, 군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AI 업무보조 프로그램 '딸깍오피스'에 대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딸깍오피스'는 강진군 4차산업혁명 연구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보고서, 회의록, 출장결과보고서 작성 지원은 물론, 자치법규 도우미, 한글 문서 병합 등 실제 행정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딸깍오피스'의 주요 기능을 직원들이 숙지하고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직원 개인의 연구와 업무 개선 노력이 조직 전체에 공유되고 활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강진군은 '딸깍오피스' 활용을 통해 문서 작성과 반복적인 행정업무에 투입되는 시간과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직원들이 정책 검토, 군민 소통 등 더욱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결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강진군은 직원들이 개발한 AI 프로그램을 'AI 정부 실험실'에 등록하여 다른 기관과의 공유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검증된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공공 부문 전반의 AI 활용 기반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AI 구독료 지원 및 '처음 써봤습니다' 챌린지 운영으로 직원들의 AI 활용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2027년부터는 AI 활용 실적을 근무성적평정에 반영하여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업무 현장에서의 AI 활용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방현정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장은 "직원들이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AI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한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은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현장의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하여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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