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발표회·방과후 아카데미 토요체험 성료 (화순군 제공)



[PEDIEN] 화순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0월 31일,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펼치는 ‘2026년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발표회 및 방과후 아카데미 토요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며 즐기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청소년과 가족 등 총 260여 명이 수련관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동아리 발표회 무대에는 화순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뿐만 아니라 방과후 아카데미, 전남광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까지 총 15개 팀, 108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해금, 통기타, 밴드, 댄스, 심포니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청소년들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팔찌 만들기 등 3가지 종류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체험 부스 운영에는 청소년 재능기부자 40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중에는 보호자 간담회도 열려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순군청소년수련관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간의 교류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3개 동아리 19명이 공연에 참여했으며, 양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29명이 만나 운영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처럼 지역 간 청소년 교류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11월 14일 광주 동구에서 열리는 청소년어울마당 ‘동구동락 내일페스타’에도 화순군 청소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행사장의 뜨거운 열기와 청소년들의 활기찬 모습에 무척 반갑고 든든하다”며, “청소년은 화순의 미래인 만큼 자신의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교류 활동을 위해 화순을 찾아준 동구 청소년들에게도 감사와 환영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통해 꿈과 가능성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