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가을철 산행객 안전 위한 등산로 정비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생활권 등산로 3곳에 대한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구봉산, 고락산, 호랑산 등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등산로에 설치된 노후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구봉산의 급경사 구간에 야자매트 90m를 새롭게 설치하고 기존의 데크 계단을 보수한다. 또한 고락산과 호랑산에서는 각각 낡고 낡은 벤치와 데크 계단을 전면 교체하여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말 시작된 이번 등산로 정비 사업은 오는 12월 초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급경사 구간의 보행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노후화된 계단과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등산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수시는 이번 정비 사업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찾는 등산로인 만큼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여가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