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삼산면, 도서지역 찾아가는 ‘사랑의 빨간 밥차’ 운영 (여수시 제공)



[PEDIEN] 전남 여수시 삼산면이 지리적 여건으로 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사랑의 빨간 밥차'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3일 거문도 뱃노래전수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향일암,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 여수시노인복지관이 힘을 보탰다. 행사는 지역 주민 25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이웃 사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보문복지회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주민들에게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식사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라면, 효자손, 빵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도 함께 전달되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현철 삼산면장은 "도서지역은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다"며,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번 나눔 활동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그는 나눔을 실천한 관계자와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