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수군이 농촌진흥청 주관 '2026년 농업인 안전실천 경진대회'에서 단체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은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펼친 현장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장수군의 노력을 입증하는 결과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장수군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온열질환 예방요원 8명을 투입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특히 고령 농업인이나 폭염에 더욱 취약한 농업인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예방요원들은 농업인의 농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잠시 멈출 것을 권고했다. 또한, 농작업 중에도 안전수칙을 잊지 않고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안내하며 온열질환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수상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예방요원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농작업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함께 예방 교육 및 폭염 대응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하며 농업인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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