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주시가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지역 핵심 사업의 국비 반영과 증액을 건의했다.
경주시는 지난 3일 주낙영 시장과 주요 사업부서 국장들이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 시장 일행은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수영, 김태규, 송언석, 이준석, 나경원 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APEC 경주문화포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남부권 한반도통일 미래센터 건립, 경주APEC 외교문화원 설립, 문무대왕 과학연구소 진입도로 건설 등 5개 사업이 포함됐다.
이어 농소~외동 간 국도 4차로 건설, 외동 녹동~문산 간 국도 4차로 확장, 강동~안강 도로 건설, 양남~문무대왕 간 국도 2차로 개량, 양성자가속기 성능 확장사업 등 도로망 구축 및 과학 기반 확충을 위한 5개 사업도 함께 건의했다.
특히 경주시는 지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사업들의 국비 반영을 집중적으로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신라왕경 복원·정비 사업과 첨단 과학 연구 기반 확충, 주요 도로망 구축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들에 대한 지원도 호소했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3월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방문과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국비 확보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기획예산처 및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면담 등 정부 예산 편성 단계에 맞춰 주요 현안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국비 확보에 힘써왔다.
시는 이번 국회 방문을 계기로 국회 및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국회 예산안 최종 의결 시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성공 개최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국회 및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2027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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