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PEDIEN]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100일간의 'HRDK 국민성장추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30일 공단 본부에서 제7차 회의를 끝으로, 위원회는 약 100일간의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

이 위원회는 공단의 주요 경영 현안과 혁신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과 내부 실무 경험을 결합한 자문기구로 운영됐다. 학계, 정부 부처, 노동조합 등 공단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내·외부 전문가 10명이 참여했으며, 외부와 공단 내부에서 각각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회의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내부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모든 회의는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이는 주요 경영 현안과 혁신 방향을 공유하며 혁신 과제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위원회는 'HRDK 미래 대응 전략', 'AX·DX 전환', '국가자격 신뢰 회복' 등 공단의 핵심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논의 결과, 위원들은 국민 편익 제고와 같은 국민 체감 성과 창출, 청년 고용 등 국정과제의 적극적인 이행, 내부 구성원과의 소통 확대 등을 제언했다. 공단은 이러한 제언을 각 과제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에 반영했다.

특히 국정과제 이행과 관련하여 공단은 청년 일자리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일학습병행', '해외취업지원', '직무능력은행' 등 청년 대상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맞춰 청년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첫 일자리부터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내년에는 '청년 AI 첫 일자리 경력지원 사업'이라는 신규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청년 고용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제7차 회의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위원회 운영 과정과 주요 논의 내용, 제언 및 반영 결과 등을 담은 최종 성과 보고서가 발표됐다. 또한, 공단의 새로운 핵심 가치와 경영 방침을 담은 '신 가치체계' 선포식이 노사가 함께하는 자리에서 개최됐다.

위원회에서 도출된 개선 의견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내부 실행 조직인 'HRDK 혁신추진단' 등을 통해 경영계획 및 혁신 과제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병훈 이사장은 "'HRDK 국민성장추진위원회'를 통해 외부의 시선으로 공단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논의된 과제들을 충실히 추진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