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부지방산림청이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산불 예방 및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10월 30일 청사에서 열린 현판식을 기점으로 대책본부는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며 산불 예방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본격 가동되는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감시를 실시한다. 또한,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부지방산림청 직원들과 함양국유림관리소, 합천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행락철을 맞아 억새와 단풍을 즐기기 위해 황매산군립공원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산림 정화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산객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깨끗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산행 인구 증가로 인해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철저한 초동 대응 태세를 갖춰 소중한 산림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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