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부지방산림청이 2026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가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방산림청과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는 각각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산불 대응을 위해 동부지방산림청은 관할 시·군, 강원산불방지센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총 327명의 전문 진화인력을 확보했다. 또한, 고성능 및 다목적 산불진화차량 24대와 산림드론 24대를 현장에 투입해 산불 확산 방지 및 진화 작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대책본부 가동에 앞서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0월 29일 소속 기관의 산불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을 포함한 전반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실전 대비 태세를 갖췄다.
김정황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재난안전과장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산불의 상당수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 주민들께서도 불법 소각 금지와 입산 통제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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