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생활하수 배출문화 개선과 청렴 실천 앞장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는 지난 29일 오후 4시, 율하천 산책로와 인근 식당가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문화 정착과 청렴 Hi-Five 약속 캠페인을 실시하며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과 신뢰받는 공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생활하수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을 적극 알리고, 민과 관이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으로써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투명한 행정 문화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진일, 이혜영, 정혜정 시의원을 비롯해 김해시 하수과, 도시관리과, 장유3동 직원들이 참여했다. 더불어 장유3동 주민자치회,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 주민 대표들도 함께 발걸음하며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율하천 신리1교부터 만남교까지 가두행진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생활하수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데 힘썼다. 이와 함께 율하3로 먹자골목 일대의 식당들을 직접 방문, 생활하수 배출 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상세히 안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세탁기 물, 설거지 물, 음식물 세척수 등 생활하수의 무단 방류 금지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올바른 사용법 △활어차 및 횟집 수조 청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수의 빗물받이 투기 금지 △물티슈와 여성용품 등 이물질을 변기에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점 등이었다.

이와 더불어, 민관 합동으로 청렴 Hi-Five 약속 캠페인도 함께 추진됐다. Hi-Five 약속은 △함께 웃어요 △서로 존중해 △갑질은 NO △입장 바꿔봐 △응원한다로 구성된 5대 실천 과제로, 참가자들은 일상 업무와 조직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행동 기준을 공유하며 시민과 지역 상인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김무년 하수과장은 “생활하수의 올바른 배출은 우리가 사는 하천 환경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첫걸음이며, 청렴은 시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쌓는 근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과 꾸준한 청렴 실천을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