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진도군 제공)



[PEDIEN] 진도군이 29일 진도군무형유산전수관과 진도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진도군을 포함해 진도소방서, 진도경찰서, 제8539부대 1해안감시기동대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총 11개 관계 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각 기관의 대응 능력과 협업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공연장 내 화재 발생으로 인한 관람객 대피 과정에서 인파 사고가 발생하고, 동시에 강풍으로 인해 인근 야산으로 산불이 번지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재각 진도군수와 김미순 부군수는 각각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지휘했다. 훈련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과 실시간 양방향 영상 중계 시스템을 활용하여 상황실과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활동뿐만 아니라 주민 대피, 인접 지자체의 산불 진화 지원, 현장 지휘권 이양, 피해 수습 및 복구까지 전 과정에 걸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부터 일상 회복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의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철저한 준비와 하나 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오늘 훈련에서 보여준 협력과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안전한 진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실전 중심의 재난 대응 훈련을 꾸준히 추진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