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온기나눔 착한가게 나눔장터 행사 개최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 왕조1동에서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온기나눔 착한가게 나눔장터' 행사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27일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나눔에 동참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떡볶이, 어묵, 컵과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체험 부스'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4세 어린이들이 참여해 가을 꽃 화분을 꾸미고 자신만의 이름표를 꽂는 원예체험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완성된 화분은 이번 행사의 귀여운 상징이 되었다.

'나눔장터 부스'는 주민들이 기증한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나바다 방식으로 운영되어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곳에서는 특히 트리마제 아파트가 자체 나눔장터 수익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이병국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소중한 수익금과 기부금 전액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왕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