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이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초까지 군청과 읍면 사무소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농가의 영농 일정을 지원한다.

이번 일손 돕기는 고령이나 질병,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직원들은 농가의 필요에 따라 현장에 투입된다.

지난 10월 29일에는 지곡면과 백전면, 군청 민원봉사과 등 총 6개 부서가 참여하여 농작물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달 말까지 함양읍, 휴천면, 안의면 등지에서도 떫은감과 목화와 같은 지역 특산물 수확을 위한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미란 함양군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는 연이은 가뭄과 폭염, 그리고 잦은 가을비로 인해 농작물 수확에 이중고를 겪는 농가가 많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이어 "수확 마무리까지 농가 지원 사업 발굴과 현장 지도, 그리고 이번과 같은 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