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에서 전국 초등 배드민턴 유망주들의 기량을 겨루는 '2026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 자리였다.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남배드민턴협회와 밀양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3개 팀, 무려 723명의 선수가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초등 배드민턴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유망주를 발굴하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는다.
개최지인 밀양시에서는 밀양초등학교 남자 선수단과 미리벌초등학교 여자 선수단이 참가하여 전국적인 실력자들과 겨루며 값진 실전 경험을 쌓았다.
밀양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과 선수단 편의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했으며, 이로 인해 대회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전국의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밀양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전국 및 국제 단위 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배드민턴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밀양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6원천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어서 12월에는 '제40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잇달아 열릴 예정이다.
시는 이처럼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함으로써 '배드민턴 메카' 밀양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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