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건축·토목 설계사와 인허가 업무 개선 방안 논의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가 건축·토목 분야의 인허가 업무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지난 28일, 시청에서 열린 ‘2026년 건축·토목 설계사 간담회’에는 관내 건축·토목 설계사 30여 명과 인허가 담당 공무원 12명 등 총 42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설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업무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건축·토목 분야의 최신 법령 개정 사항과 복잡한 인허가 처리 절차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업무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서류 보완 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설계사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했으며, 행정 절차 간소화 및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무 진행 중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 방안 모색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광양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인허가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과감히 정비하고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상희 허가과장은 “원활한 인허가 업무 처리는 설계사와 담당 공무원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광양시의 행정 서비스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