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도가 본격화되는 통합돌봄 시대에 발맞춰 지역 사회복지관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보령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6년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통합돌봄의 시대, 사회복지관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의 주된 목적은 사회복지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충남과 세종 지역 종사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촘촘한 돌봄 공동체를 완성하는 것이다.
콘퍼런스 첫날인 29일에는 류철식 세종종합사회복지관장과 조희정 청양군사회복지관장이 '통합돌봄'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펼쳤다. 두 전문가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통합돌봄 시대를 맞아 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돌봄 현장에서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코지재즈오피스의 감미로운 재즈 공연과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딱딱한 현안 논의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며 동료들과 교류하는 것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은영 충남도 통합돌봄복지과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막 본격화되는 통합돌봄은 현장에서 땀 흘리는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손길로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콘퍼런스가 충남과 세종 지역의 돌봄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는 이번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복지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익숙한 지역 사회에서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충남형 통합돌봄 체계'를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콘퍼런스가 충남세종 지역 사회복지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통합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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