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회기 중인 10월 29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이 4일째 이어졌다. 이날 유수영 의원과 윤영숙 의원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도로 개설, 하천 악취 문제, 빈집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시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수영 의원은 먼저 '온양3동 도시계획도로 대로 3-52호 개설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설계 단계부터 최종 4차로 확장을 고려해 중복 공사와 예산 낭비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배치와 배수시설, 옹벽 등의 향후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변 교차로 신호 체계 및 교통 처리 계획 정비도 함께 주문했다. 유 의원은 우선 개통 후 확장하는 사업 계획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강조하며, 공사 기간 중 안전한 통학로와 주민 통행로 확보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이어 유 의원은 '온천천 악취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질의하며 악취 발생 원인과 하류 구간 정비 계획을 확인했다. 특히 전통시장 내 배수 설비 미설치 상가에서 발생하는 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그는 복개 구간과 우수 박스 내부 작업 시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유해 가스 측정과 환기 등 안전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산책로 위험 요소 점검과 작업 부산물 정리 등 보행 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수질 검사 결과를 정기적으로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 의원은 안전한 통학로와 쾌적한 산책로가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의 변화라며, 사업이 속도감 있고 안전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사업 완료 시까지 지속적인 점검과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
두 번째 질문자로 나선 윤영숙 의원은 '모종성당 주변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윤 의원은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 문제와 정비 계획을 점검하며, 특히 통학로 주변의 위험 빈집을 우선 정비하고 가로등 설치 및 방역 등 관계 부서 간 협력을 통해 학생과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효율적인 빈집 정비를 위해 윤 의원은 부족한 사업비 확보를 위한 추가 예산 확보와 전담 인력 보강, 빈집 TF팀의 정식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특별법 등 관련 법령을 적극 활용해 안전사고 우려가 큰 빈집에 대한 직권 조치 가능 여부와 법적 절차를 구체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실질적인 정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빈집 정비가 시민의 안전과 주거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행정 과제임을 재차 강조하며,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약속한 정비 대책을 실질적으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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