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지역창업페스티벌', '2026 강원 바이오엑스포', 그리고 '창업엑스포'를 한데 묶어 개최한다. 이번 통합 행사는 바이오산업과 창업 분야의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고, 참가 기업들의 성장과 투자 유치, 해외 시장 진출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막식에는 신원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목승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정재웅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육동한 춘천시장 등 주요 인사와 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주제 영상 상영과 개막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으며, 참석자들은 기업 전시관을 둘러보며 도내 바이오 기업들이 보유한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적인 제품들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제 영상은 지역에서 시작된 창업 기업들이 강원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러한 성과가 다시 새로운 창업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건강한 선순환 생태계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30여 년간 축적된 강원 바이오 산업의 성과를 창업과 연계하고, 바이오 산업과 창업 분야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행사 기간 중 평일에는 바이오 및 로컬 특화 분야 기업 전시를 비롯해 투자 설명회, 수출 상담, 원스톱 창업 컨설팅, 청년 창업 경진대회 등 기업의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들은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국내외 비즈니스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주말에는 과학 유튜버 초청 강연, 어린이 뮤지컬 공연, 과학 체험 프로그램, 화장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과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는 바이오 산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산업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신원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창업페스티벌과 강원 바이오엑스포의 연계 개최는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동시에, 30년 강원 바이오 산업의 성과를 새로운 창업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는 앞으로도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는 한편, 창업도시 선정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지역의 혁신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고 강원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