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서부동, 한마음 걷기대회 및 산불예방 캠페인 성황리 개최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 서부동체육회가 주최한 '2026년 서부동 한마음 걷기대회 및 산불예방 캠페인'이 지난 28일 신녕천 고향의 강 일원에서 주민 300여 명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건강을 다지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한편, 가을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의 시작은 개회식과 함께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 기념 촬영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며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한마음 걷기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신녕천 고향의 강을 따라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했다. 걷는 동안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행사의 흥겨움을 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이어 펼쳐졌다. 고무신 던지기, 장구 연주, 하모니카 공연, 통별 노래자랑은 물론 초청 가수 공연까지 더해져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특히 서부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다과 부스와 별꽃문화공방이 진행한 전통매듭팔찌 무료 체험 부스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무섭 서부동체육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걷기대회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건강과 활력을 충전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성호 서부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신 서부동체육회와 여러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주민 화합을 더욱 굳건히 하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서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