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과거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명칭을 '경주APEC기념공원'으로 변경하고,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명칭 변경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과를 지역의 소중한 관광자원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경주의 위상을 확고히 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는 경주APEC기념공원의 개장식은 10월 31일 오후 3시에 공원 정문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 경주시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광 유관기관 및 업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현판 제막식을 진행한다.
무료 개방 기간 동안에는 입장료 부담 없이 누구나 공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주APEC기념공원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이어가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료 개방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공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APEC 정상회의 기념관을 개관하고 기후대응테마숲을 조성하는 등 공원을 정상회의의 기억을 잇는 상징적인 공간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운영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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