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례군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고독·고립 위험이 높은 1인 노인가구의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고독·고립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거 공간 내 낙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지원 대상 가구에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개별 가구의 생활 여건에 맞는 안전용품이 지원된다. 주요 지원 품목으로는 안전바, 침대 및 변기 안전 손잡이, 미끄럼방지 매트, 단차 받침대 등이 포함된다.
구례군은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안전용품을 전달하고 설치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주거 안전 상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는 등 일상 속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복지기동대는 읍·면 현장에서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굴·선정하고, 안전용품의 설치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지원할 예정이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주민들의 호응과 체감 만족도가 높은 일상 속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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