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흥군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양농협으로부터 보행보조기 18대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고령화가 심화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기탁된 보행보조기는 안전장치가 강화되었으며 사용이 편리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는 지역 내 경로당에 비치하여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당마을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보행보조기를 전달받은 후 “다리가 아파 경로당에 가는 것조차 힘들었는데, 이제 튼튼한 보행보조기가 생겨 마을 경로당도 편하게 다니고 가벼운 운동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영중 안양농협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한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농협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기탁 물품을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줄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과 돌봄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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