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6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 성료 (나주시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 우수활동 사례 발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읍면동 복지기동대원 90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는 읍면동별 복지기동대 사업 추진 현황과 특화사업,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현장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시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이다. 주거환경 개선, 생활 불편 해소, 생계비·의료비 등 생활 안정 지원, 민관 자원 연계 등 다방면에 걸쳐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돕는다.

나주시는 복지기동대 특화사업으로 토방 낮춤 35가구와 안전 손잡이 등 낙상 예방 67가구를 지원하며 어르신과 장애인의 낙상사고 예방에 힘썼다. 이와 더불어 주거환경 개선, 화재 예방 활동, 생활 안정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해왔다.

특히 나주보건소와 연계한 자살 예방 교육은 복지기동대원들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복지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위기가구를 대면하는 대원들의 역량 강화는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의 칭찬 릴레이 수상자인 세지면 안기 복지기동대장은 “위기가구 발굴에 효과적인 복지기동대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간담회가 더 자주 열려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피고 도움을 연결하는 든든한 지역 복지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나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과 우수사례를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별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