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평생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9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세대 간 존중을 바탕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홍기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내외 귀빈과 경로당 회장, 총무, 유공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노인회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참석자들은 공연을 통해 깊은 감동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변상기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이 있었으며, 지역사회 봉사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거행됐다.
특히 위천면 경로당 분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조대형 수석부회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총 35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되어 그간의 노고를 깊이 격려했다.
강창남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의 눈부신 지역사회 발전은 어르신들의 피땀 어린 헌신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사회의 존중 속에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외 귀빈들의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제30회 노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출생부터 노후까지 책임지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참 좋은 세상을 살았다’라고 웃으며 말씀하실 수 있는 따뜻한 거창군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복지 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강화, 그리고 장수 어르신의 인생 이력을 함께 축하하는 사회적 인정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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