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모으고 종량제봉투 교환하고… 하일면 임포마을 자원순환 앞장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 하일면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재활용품 수거 및 교환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편의를 높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일면사무소는 2025년부터 매주 수요일, 관내 27개 마을 경로당과 주민들이 희망하는 장소를 직접 방문한다. 이곳에서 투명페트병, 우유팩,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며, 품목별 무게에 따라 종량제봉투를 1매에서 최대 4매까지 교환해준다.

지난 28일에는 임포마을 경로당에서 재활용품 수거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받았다. 주민들은 "매달 빠지지 않고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보람도 크다"고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사업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뿐만 아니라 생활쓰레기 및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 금지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여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하일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