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성군 득량면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편백나무 베개를 만드는 체험 행사를 갖고, 완성된 베개를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로당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직접 만든 베개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행사에는 득량면 관내 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편백나무 베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하지 못한 40개소 경로당에는 완성된 베개 10개씩을 추가로 전달하며 나눔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총 400개의 편백 베개가 어르신들의 품으로 안겼다.
베개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안부를 묻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따뜻한 대화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정화 득량면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편백나무 베개가 경로당 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는 평소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철에는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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