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 개최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증진을 위한 '일자리창출위원회'를 새롭게 위촉하고, 향후 4년간의 일자리 정책 방향을 담은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2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열린 위촉식 및 정기회에서는 군의회, 경제단체, 기업, 소상공인, 사회적경제조직 등 각계 전문가 9명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로써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과 신규 위촉직 위원 9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고흥군 일자리 정책의 주요 자문기구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이어진 정기회에서는 민선 9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이 공유됐다. 이 계획에는 향후 4년간 고흥군의 일자리 정책 기본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 전략이 담겨 있다. 위원들은 지역의 고용 여건과 산업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는 기존의 행정 주도 정책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과 지역사회 등 일자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공영민 군수는 "일자리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유입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각 위원들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흥군에 꼭 필요한 일자리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 일자리창출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계획에 적극 검토·반영하여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