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제공)



[PEDIEN]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원양산업의 미래를 위한 현장과의 소통에 나섰다. 지난 10월 22일, 황 장관은 한국원양산업협회장과 주요 원양선사 대표들이 마련한 간담회에 참석해 원양산업이 직면한 주요 현안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양 업계의 오랜 숙원인 노후 어선 교체 문제부터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정적인 해외 어장 확보와 국제 협력 강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선원 확보 및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과 제도 개선 과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황 장관은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는 먹거리 공급원으로서 원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업계와 협회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선박의 안전 운항과 선원의 권익 보호, 그리고 국제수산규범의 철저한 준수를 위한 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원의 필요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힌 황 장관은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내년이면 원양어업 해외 진출 70주년을 맞이한다”며 “이 역사적인 전환점을 앞두고 업계와 함께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